패션뉴스 | 2018-09-04 |
지컷, 프랑스 고성의 가을 정취 ‘가을의 성’ 컬렉션 출시
롱코트, 체크 트렌치 코트 등 긴 기장 아우터와 레이어드로 우아한 가을룩 제안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지컷(g-cut)'이 프랑스 파리의 고성을 배경으로 한 가을의 성(Chateau d’Automne)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가을 광고 캠페인도 글로벌 모델 줄리 후만스(Julie Hoomans)와 줄리안(Julianne)을 기용해 우아한 프랑스 고성과 정원,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담았다.
지컷이 제안하는 가을의 성 컬렉션은 로맨틱한 파리 고성의 이미지를 반영한 긴 기장의 아우터와 다양한 레이어드룩을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우아한 가을룩을 제안한다.
아이보리, 카멜, 더스티 핑크 등 여성스러운 롱 코트를 중심으로 체크 트렌치 코트, 다운 점퍼, 럭셔리한 무스탕 등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아우터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추운날씨에는 보온성이 취약한 트위드 재킷과 야상 점퍼의 경우 각각 누빔과 다운 패딩을 접목시켜 겨울 아이템으로 특화시켰으며 패딩 재킷과 야상재킷을 겹쳐있는 레이어드룩도 강화시켰다.
지컷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컬렉션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섬세한 지컷의 스타일에 프랑스 고성의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무채색 위주에서 벗어난 로맨틱하고 화사한 아우터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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