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4-28 |
신세계, 톰보이 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8월까지 인수 절차 마무리 … 회생 계획안 통해 정상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톰보이 인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4월 21일 서울중앙지법 파산합의 4부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을 톰보이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앞으로 본 계약 체결과 함께 정상화 방안을 골자로 하는 회생 계획안을 마련, 채권단 등 관계인과의 미팅을 거쳐 회생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8월까지 모든 합병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톰보이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3월 2일부터 14일까지 톰보이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았으며 4월 8일까지 예비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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