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9-03 |
쿠론Ⅹ럭키슈에뜨, 콜라보레이션 '슈에뜨 트위드 에디션' 출시
다섯번째 협업 라인, 영캐주얼 감성의 숄더, 크로스, 토트 등 세가지 스타일로 구성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2040 여성들의 ‘잇백(It Bag)으로 인기가 많은 「쿠론」과 독특한 컨셉으로 두터운 매니아 층을 확보한 「럭키슈에뜨」가 올 가을 트위드룩으로 새롭게 만났다.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핸드백 브랜드 「쿠론」과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다섯 번째 협업 라인인 ‘슈에뜨 트위드 에디션(Chouette Tweed Edition)’을 9월부터 선보인다
이번 슈에뜨 트위드 에디션은 지난해 겨울에 이은 네 번째 협업 라인으로 부드러운 소가죽 바디에 시즌 무드가 잘 표현된 트위드 소재가 어우러진 콤비스타일에 프린지(Fringe; 술 장식) 디테일이 더해져 클래식한 여성스러움과 캐주얼한 매력, 영(Young)한 분위기를 동시에 전한다.
「쿠론」의 탄탄한 상품력에 「럭키슈에뜨」의 톡톡 튀는 영캐주얼 감성이 더해진 이번 협업라인은 숄더와 크로스, 토트 등 세 가지 스타일로 구성되며, 각각 블루와 핑크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크로스와 토트백에는 기존 슈에뜨 에디션의 시그니처였던 러플 스트랩 대신 트위드 프린지 스트랩을 적용했으며, 가죽으로 된 서브 스트랩도 함께 제공해 다양하게 연출 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했다.
숄더백은 앞 뒷면 소재와 디자인을 다르게 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캐주얼한 스타일의 앞면은 트위드 원단에 귀여운 슈에뜨 패치로, 미니멀한 스타일의 뒷면은 소가죽에 심플한 「쿠론」 라벨로 포인트 디테일을 살려 어느 쪽으로 매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전한다.
이에 대해 「쿠론」의 서재영 브랜드 매니저는 “따뜻해 보이는 질감에 클래식한 멋을 겸비한 트위드 소재는 정장과 캐주얼 어디에도 잘 어울려 실용성을 중시하는 2030 여성들로부터 올 가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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