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8-31 |
캘빈클라인 진, 투게더 인 데님! 2019 글로벌 광고 캠페인
전 세계 36명 모델들과 함께 진행...청바지에 대한 민주주의적 접근 방식
미국 대표 브랜드 「캘빈클라인」이 2018 가을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글로벌 멀티미디어 광고 캠페인 '투게더 인 데님' 을 공개했다.
「캘빈클라인」은 포토그래퍼 윌리 벤더피어(Willy Vanderperre)이 촬영한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36명의 모델들을 데님으로 뭉치게 하는 분위기를 만들며 젊은이들의 문화를 축하했다.
브랜드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라프 시몬스(Raf Simons)는 이번 캠페인에서 청바지에 대한 민주주의적 접근 방식을 공개하는 동시에 젊은이의 집단적 정신을 옹호하는 캘빈클라인 진의 전통을 기렸다.
유니크한 미국인의 시점에서 바라본 전형적인 데님이 이번 컬렉션 특징으로, 트럭 운전사 재킷이나 웨스턴 셔츠와 같이 젊은이들의 시각으로 표현됐다. 또 그래픽 디테일, 모던 아트가 접목된 컬러 블로킹과 재탄생한 캘빈클라인 진 로고가 돋보였다.
라프 시몬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는 오늘날의 미국을 대표해 캘빈클라인 진의 새로운 방향, 진실성과 젊음을 핵심으로 반영하는 강력한 시각적 이야기를 구현하고 싶었다"며 "새로운 데님 유니폼과 새로운 방식의 스타일링으로 홀로 서 있지만 함께 있는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즌 캘빈클라인 진 캠페인 모델은 카이아&프레슬리 거버 남매와 브랜드 홍보대사인 루루 테니, 한국 모델 신현지 등 다수의 모델들이 참여했으며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마이캘빈스 (#MYCALVINS) 캠페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 제공: 캘빈클라인>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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