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8-31 |
솔리드옴므, 존 레논의 반전운동 오마주 '맨메이드 팝업스토어' 오픈
30주년 맞아 F/W 컬렉션 테마인 존 레존의 반전운동 담은 도시형 체험 공간 진행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솔리드옴므」가 30주년을 맞아 8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팝업스토어로 '맨메이드 플래그십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솔리드옴므」의 30주년을 기념해 18 F/W 컬렉션 테마인 존 레논의 반전운동에 대한 오마주로 「솔리드옴므」의 색을 담아 재해석한 도시형 체험 공간이다.
반전과 평화를 노래한 존 레논의 ‘베드 인(Bed Ins for Peace)’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받아, 화이트톤의 침대, 바닥을 가득 채운 블랙컬러의 러그, 반투명 쉬어커튼, 그리고 볼드한 침대헤드에 행거를 연결한 독특한 베드프레임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존레논의 퍼포먼스 공간이었던 암스테르담의 힐튼호텔을 「솔리드옴므」의 아이덴티티에 담아 진일보한 컨템포러리 갤러리 공간으로 재현했다.
특히 「솔리드옴므」는 맨메이드 팝업스토어에서 존레논의 반전 사상과 반전 운동가로서의 스타일을 모던하게 해석한 18 F/W 컬렉션 제품들을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이들에게 자유롭게 착용해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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