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8-28 |
라젤로, 가을에는 어센틱 컬러와 미니멀리즘으로 변신
얼스, 브라운, 그레이 컬러 아우터 눈길...지소연과 함께 한 가을 화보 공개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라젤로」가 전속모델 배우 지소연과 함께 한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인 요즘 패션업계에서는 가을 신제품들을 속속 출시하며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라젤로」가 공개한 이번 화보에서는 따뜻한 감성의 컬러와 소재를 내세운 스타일들을 엿볼 수 있다. 올 가을 유행을 예고한 보수적이고 고급스러운 어센틱(Authentic) 컬러를 중심으로 얼스(earth), 브라운, 그레이 컬러의 아우터들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여기에 메탈 등 터치감이 느껴지는 포인트도 사용해 세련미와 유연함을 더했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리즘과 레트로 클래식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번 시즌 메인제품인 롱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는 부드러운 실루엣과 라운지웨어에서 온 듯한 루즈핏이 특징이다. 은은한 메탈 그레이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도 잘 어우러진다.
원단 벨트를 이용해 원피스나 아우터 등 다채로운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가을시즌마다 인기를 모으는 체크패턴 재킷도 엿볼 수 있다. 강약을 둔 체크패턴과 넉넉한 기장이 편안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더한다. 여기에 그린컬러의 셔츠를 함께 코디하면 가을의 따뜻한 계절감이
배가 된다.
루즈 핏의 카라 변형 코트는 깊이감 있는 브론즈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돋보인다. 가벼운 소재로 가을 간절기에 걸쳐 입기 좋다.
이승희 「라젤로」 본부장은 “4050여성들이 나이에 구애 받지 않고 젊고 세련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만큼 「라젤로」는 품격과 편안함을 모두 갖춘 스타일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며 “올 가을에는 따뜻한 감성의 컬러와 미니멀리즘 패션으로 남다른 스타일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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