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8-24 |
삼원색, 유러피안 트렌디 감성 캐주얼 아동복 '일루프' 런칭
내추럴 톤에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 꾸미지 않은 편안함 담은 패스트 패션 지향
아동복 「에스핏」를 전개하고 있는 삼원색(대표 김복진)이 유러피안 트렌디 감성 캐주얼 브랜드 「일루프(iluff)」를 런칭한다.
「일루프」는 3~9세 자녀를 둔 패셔너블하고 합리적 소비 마인드를 가진 젊은 부모를 메인 타깃으로 트렌디한 ‘패스트 패션’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명은 아이라는 뜻의 'i',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나아간다는 뜻의 ‘luff’를 더한 말로, 바람과 자연이 사랑하는 내 아이의 동심을 담아 상상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려 한다는 뜻을 담았다.
상품 컨셉은 내추럴한 컬러톤을 사용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꾸미지 않은 듯한 편안한 느낌을 주지만 그 안에 자기만의 핵심 포인트를 담아낸 패션을 지향하고 있다. 사이즈는 100부터 140까지 출시되며, 150 사이즈는 일부 상품에 한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브랜드가 연간 4~6 시즌별로 상품이 기획되는 것과 달리, 「일루프」는 10차순 이상으로 상품을 세분화해 T.P.O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운영하고 빠르게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브랜드 비즈니스의 핵심인 상품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진행된다.
이에 대해 「일루프」 관계자는 “삼원색이 「에스핏」 「미치코 런던」 등 많은 아동복 런칭에 성공한 만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보다 젊은 부모의 니즈까지 확장하여 충족시키려고 한다”라며 “「일루프」는 매장의 신선도 확보를 위해 기존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시즌 입고 방식이 아닌 T.P.O(시간, 장소, 상황)에 따른 세분화된 상품 입고로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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