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8-08-20

2018 돈을 가장 많이 번 여배우 1위, 스칼렛 요한슨...2위 안젤리나 졸리

최근 포브스가 발표한 '2018 세계 여배우 수입 톱 10'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약 456억원을 벌어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는 안젤리나 졸리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각각 차지했다.



↑사진 =  '2018 세계 여배우 수입 톱 10' 1위를 차지한 스칼렛 요한슨

 

지난 8월 16일(현지시각) 미국의 경제 잡지 포브스는 2017년 6월 1일부터 2018년 6월 1일까지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수입 조사 결과을 토대로 '2018 세계 여배우 수입 톱 10'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라라랜드의 스타 엠마 스톤이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600만 달러(약 292억 원)를 벌어, 2015년과 2016년에 1위를 차지한 제니퍼 로렌스를 3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 탑 10에 엠마 스톤의 이름은 사라지고 대신 지난해 탑 10에 없었던 복병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에 따르면, 올해 가장 돈을 많이 번 여배우 1위는 스칼렛 요한슨이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4050만 달러(한화 약 456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수익의 4배다.

 

그녀는 지난해 '러프 나잇'과 '공각기동대'에 출연했는데 그 중 후자는 세수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올해는 '개들의 섬'과 '어벤저스: 인피니트 워'에 출연했고, 특히 '어벤저스: 인피니트 워'의 블랙 위도우 역할를 통해 많은 돈을 벌어, 스칼렛 요한슨의 수입 대부분은 마블 영화 출연료다. 

 

또한 2019년에 '어벤져스4'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도 제작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높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 포브스는 전망했다.

 

↑사진 =  '2018 세계 여배우 수입 톱 10' 2위를 차지한 안젤리나 졸리

 

이어 가장 수입이 많은 여배우 2위는 안젤리나 졸리다. 최근 인도주의적 행보를 걷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는 예전만큼 영화에 출연하지 않고 있지만 배우보다 감독, 제작자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영화 ‘말리피센트’ 속편의 선불 출연료가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안젤리나 졸리는 약 2800만 달러(한화 30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2018 세계 여배우 수입 톱 10' 3위를 차지한 제니퍼 애니스톤

 

뒤를 이어 '프렌즈'의 여주인공 제니퍼 애니스톤이 1950만 달러(219억 8600만원)로 3위에 올랐다. 그녀는 영화 관람객들이 좋아할 뿐 아니라 에미레이트 항공, 스마트워터, 아비노와 같은 회사에서는 그녀는 홍보대사로 쓰고 싶어한다.

 

하지만 내년에 125만 달러(약 14억 원)를 벌 것으로 예상되는, 리즈 위더스푼과 새로운 새로운 애플 TV 쇼에 나오기 때문에 2위에 등극할 지도 모른다. 

 

 

2016년과 2017년 1위를 차지했던 '헝거 게임'의 스타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마더'와 '레드 스패로우'와 같은 영화가 저조한 실적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1800만 달러(약 203억원)로 4위를 차지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미국의 미니 시리즈 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의 제작과 출연으로 인해 1650만 달러(약 185억 원)로 5위를 차지했으며, 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의'에서 케이트 맥키넌과 거친 여성을 연기한 밀라 쿠니스가 1600만 달러(약 179억원)가 6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줄리아 로버츠가 1300만 달러(약 146억원)로 7위, 영화 '오션스 8스타'의 주인공 케이트 블란쳇이 1250만 달러(약 140억원)로 8위, 멜리사 맥카시 1200만 달러(약 134억원)으로 9위에 랭크되었고 '원더우먼'의 주인공 갈 가돗이 1000만 달러(약 112억원)으로 10위에 올라 처음으로 탑 10에 이름을 올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이랜드 후아유, 모노톤에 다양한 레이어드 스타일링 바이커 컬렉션 전개
  2. 2.노스페이스, 워터스포츠에서 호캉스, 숲캉스까지 휴가지 별 바캉스룩 제안
  3. 3.이정현, 눈망울 꼭 닮은 3살 딸과 농원 나들이! 자매 같은 귀요미 커플 원피스룩
  4. 4.박하선, 파리에서도 바디 슈트는 못 참아! 바디 슈트 매니아의 니트 카디건 쇼핑룩
  5. 5.한국패션협회, 패션테크 엑셀러레이팅 사업 지원 참여 업체 모집
  6. 6.효민, 결혼 3개월차 새댁의 머메이드 핏! 더 예뻐진 여리여리 컷아웃 섬머 데일리룩
  7. 7.신혜선, 생각 보다 키가 큰 배우! 172Cm 늘씬 비주얼 브라운 톤온톤 커리어우먼룩
  8. 8.샤넬, 마티유 블라지의 2026 공방 컬렉션...오는 10월 12일 뉴욕에서 개최
  9. 9.홍수아, 한국 보다 중국에서 잘 나갔던 배우! 바비 인형 몸매 뽐낸 핑크 드레스룩
  10. 10.2026 S/S 뉴욕패션위크, 9월 11일부터 16일까지...최대 신인 등용문 탈바꿈
  1. 1. [패션엔 포토] '힙합 레전드' 칸예 웨스트, 힙합 스트리트 캐주얼룩 카리스마 내한
  2. 2. 전지현, 40대 두아이 엄마의 탄탄 여름 레깅스 핏! 부러운 워너비 몸매 애슬레저룩
  3. 3. 류이서, 워너비 스타로 뜬 아이돌 가수 아내! 청량미 듬뿍 스트라이프 데이트룩
  4. 4. 임수향, 매일 사무실 출근하는 여배우! 눈치보고 도망 웃음 자아내는 힙한 퇴근룩
  5. 5. 열애 5년차 정유미, 남친 만큼 축구도 좋아! 더 어려진 스포츠 저지 팝업 나들이룩
  6. 6. [패션엔 포토] 한지민, 최강 동안 우아한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룩 '최정훈이 반할만'
  7. 7. [패션엔 포토] 조보아, 방송광고 CF 스타상! 청순한 듯 섹시한 시스루 프린지 드레...
  8. 8. 혜리, 점점 예뻐져! 성수동 주름 잡은 아티스틱한 원피스룩 팝업 나들이
  9. 9. [패션엔 포토] 한소희, 우아한 드레이핑이 예술! 눈을 뗄 수 없는 고혹적인 드레스룩
  10. 10. [패션엔 포토] 이수지, 역시 코미디 퀸! 위트와 코믹하게 연출한 스커트 레이어드 ...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