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8-08-16

메이드웰, 뉴질랜드 디자이너 카렌 워커와 콜라보 컬렉션 출시

미국 데님 브랜드 메이드웰은 뉴질랜드 스타 디자이너 카렌 워커와 손을 잡고 '메이드웰x카렌 워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미국 온라인 토탈패션 소매업체 메이드웰은 뉴질랜드 스타 디자이너 카렌 워커와 손잡고 '메이드웰x카렌 워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20년 동안 카렌 워커가 컬렉션에서 선보인 아이템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했다.

 

디자이너 카렌 워커는 성명서를 통해 "20년 동안의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가장 사랑받은 옷을 클래식하고 신선한 시선으로 재발견하고 새롭게 재해석하는 작업은 매우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사진 = 뉴질랜드 스타 디자이너 카렌 워커

 

카렌 워커는 뉴질랜드 출신 스타 디자이너로 선글라스로 유명하며 종종 아주 다른 레퍼런스를 믹스하는 절충주의 컬렉션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웨스턴과 해적, 마리 앙뜨와네트와 같은 이질적인 레퍼런스들을 믹스해 호평을 받았다.  

 

그런 점에서 카렌 워커와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메이드웰에게는 완벽한 선택이었다. 데님 전문 회사인 메이드웰은 보통 아주 캐주얼한 라인을 유지하지만,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약간은 유카렌 워커식 별난 느낌을 추가했다.

 

메이드웰의 수석 디자이너 조이스 리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우리 디자인 팀이 입고 사랑할 수 있는 것으로 시작했다. 우리는 카렌 워커의 오랜 팬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컬러와 프린트를 사용하고 참신한 트위스트로 데님을 재해석해 메이드웰 데님에 주입했다"고 덧붙였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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