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8-15 |
푸마, 타이니코튼과 손잡고 어린이 스포츠웨어 출시
액티브웨어 브랜드 푸마가 스페인 유아동복 브랜드 타이니코튼과 손잡고 어린이용 스포츠웨어 '푸마x 타이니코튼' 콜라보 컬렉션을 출시했다.
액티브웨어 브랜드 푸마와 유아동복 브랜드 타이니코튼이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음식 테마 컬렉션을 출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어린이용 스포츠웨어 컨셉의 '푸마x 타이니코튼즈' 컬렉션은 베이비, 토드러, 초등학생을 위한 스니커즈와 의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8월 15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푸마와 스페인 아동복 브랜드 타이니코튼의 최신 콜라보레이션의 좌우명은 스포티, 재미, 다채로움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환경친화적이고 공정한 무역의 실천 뿐 아니라 다채롭고 독특한 프린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공동작업을 위해 두 브랜드는 음식 테마 모티브인 체리, 감자칩, 피시 앤 칩스 등 먹을 수 있어 보이는 컬러에 초점을 맞추었다.
먼저 신발은 '스웨이드' '푸마 플랫폼' '로마' 등 3가지 스타일의 푸마 클래식 버전을 재작업한 것이 특징으로, 각각 두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페일 그린 혹은 만다린 오렌지 스타일로 만든 스웨이드 스니커즈는 깅엄 안감과 체리 혹은 '피시 앤 칩스' 모티브를 가지고 있다.
초코렛과 타임 그린 컬러의 레더-어퍼 '푸마 플랫폼' 스니커즈는 신발의 벨크로 폼스트립에 부착할 수 있는 푸드 테마의 탕부착 배지가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레트로 '로마' 조깅화는 나일론 어퍼와 스웨이드 폼스트립을 가지고 있으며 골드/그린과 버치 화이트/만다린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의류는 광범위한 티셔츠, 트랙슈트, 상의, 후드가 달린 스웻셔츠, 그리고 비슷한 푸드 테마 모티브와 컬러를 가진 배낭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전 세계적으로 8월 15일부터 엄선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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