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8-10 |
이스트팩, 라프시몬스와 MSGM 콜라보레이션 라인 완판 행진
라프시몬스와 협업 2가지 슬링백, MSGM과 콜라보한 미니 백팩 출시와 함께 완판
리노스(대표 김웅, 박병근)의 글로벌 캐주얼백 브랜드 「이스트팩(Eastpak)」이 8월 3일 전세계 동시 판매를 시작한 ‘라프시몬스(Raf Simons)’와 ‘엠에스지엠(MSGM)’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출시와 함께 완판 행진을 벌이고 있다.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로 '크리스챤 디올' 수석 디자이너를 거쳐 현재 캘빈클라인 CCO로 활동 중인 ‘라프시몬스(Raf Simons)’와 협업한 5가지 아이템 중 이미 2가지 슬링백 ‘알에스 슬릭 슬링(RS Sleek Sling)’과 ‘알에스 오거나이즈드 슬링(RS Organized Sling)’이 출시 와 동시에 완판 됐다.
또 이탈리아 디자이너 ‘마시모 지오르게티(Massimo Giorgetti)’의 하이엔드 브랜드 ‘엠에스지엠(MSGM)’과 협업한 5가지 제품 중 미니 백팩인 ‘오르빗(Orbit)’ 또한 완판 됐다.
이에 대해 「이스트팩」 관계자는 "이번 F/W 신규 출시된 ‘이스트팩’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콜라보 특성을 살려 매년 소량으로 수입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수입량을 약 2~3배 늘려 주문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에서 한국에서 학생가방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이스트팩」를 패션 아이템으로 어필한 것을 좋은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또한, 판매채널을 넓히지 않고 감성 중심 온라인 셀렉샵 29CM와 「이스트팩」 자사 공식 온라인몰과 일부 오프매장(AK 분당, 신세계강남, 신세계경기, 현대목동, 현대판교, 스타필드 고양)에서만 집중해 정상적인 가격유지와 함께 혁신적인 콜라보 제품의 특성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유니크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호하는 20~30세대의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6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이스트팩」은 독특함과 창의적 가치를 지닌 ‘크리스반 아쉐(Kris Van Assche)’, ‘장폴고티에(Jean Paul Gautier)’, ‘아페쎄(A.P.C)’등 세계적인 디자이너, 패션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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