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8-08-08 |
올리비아 팔레르모, 옷 잘입는 스타일 비법! 유형별 8가지 슈즈 스타일
워너비 패셔니스타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뉴욕 재벌 더글라스 올리비아의 딸로 소위 재벌 상속녀인 금수저다. 그녀의 옷 잘입는 비법, 유형별 8가지 슈즈 스타일을 소개한다.
워너비 패셔니스타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이탈리아 출신의 뉴욕 재벌 더글라스 올리비아의 딸로 소위 재벌 상속녀인 금수저다.
콜라보 디자이너, 바이어, 파워 블로거이면서 모델, 배우 등 수많은 타이틀을 가진 그녀는 럭셔리한 이미지와 대표적인 엄친아 여대생의 새침하고 깜찍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는 자신의 시그너처룩을 선보이며 전세계 워너비들의 주목을 받는다.
옷 잘입는 것으로 비즈니스와 명성 모든 얻은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시즌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면서도 어느정도 현실적인 리얼 라인업을 선보인다.
그녀가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이유는 그녀의 감히 따라할 수 없은 화려한 럭셔리 스타일이 아닌, 자라 등 하이 스트리트 브랜드를 하이엔드 브랜드와 적절히 믹스하는 센스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2012년부터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행지에서의 스타일링 비법, 파티 갈 때 즐겨 입는 의상과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을 공개하고 있다. 사실 그녀는 호화스러운 패션쇼에만 참석할 것 같은 세련된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저렴한 아이템들을 활용해 그녀만의 개성 넘치는 룩을 연출하는 진정한 패셔니스타다.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옷입는 비법을 살펴보면 8가지 패턴의 슈즈를 반복해서 신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빠른 트렌드 순환 주기로 인해 해마다 유행과 컬러가 바뀔 수 있지만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8가지 스타일에 충실하며 거의 모든 상황에 직접 증명해 보이고 있다. 어쩌면 "적게 사고, 잘 골라, 오래 입자(Buy less, Choose well, Make it last)"라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가 주도하는 지속가능 패션의 슈즈 버전이 아닐까 한다.
다양한 스테이트먼트 슈즈부터 솔리드 부티에 이르기까지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8가지 슈즈 스타일 비법을 소개한다.
1. 쿨-걸 스니커즈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첫번째 옷차림의 핵심은 스니커즈다. 가죽 팬츠 혹은 대조적인 데이 드레스에 스포티한 분위기의 스니커즈를 매치해 럭셔리와 하이 스트리트와의 적절한 바란스를 유지한다.
2. 스테이트먼트 힐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술이나 컬러블록 혹은 선드레스부터 가을 코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밝게 해주는 싱글 브라이트 색조의 다양한 힐을 신고 외출한다. 아주 심플한 옷차림도 돋보이게해 주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3. 뉴트럴 힐
자신의 피부톤에 가장 가까운 뉴트럴 색조의 힐은 신을 때마다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아울러 모든 옷들과 잘 어울린다. 짧은 슈트를 입고 다리가 돋보이는 그녀의 스타일이 증거다.
4. 롱 부츠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가을 시즌에는 부츠 한컬레에 크게 의존한다. 패션쇼 프론트 로우에서 그녀는 오보-더-니 부츠와 미니 드레스를 매치하거나 혹은 더 긴 헴라인과 매치해 좀 더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가을과 초봄을 위한 필수템이다.
5. 블랙 앵클부츠
블랙 앵클부츠는 거의 모든 옷에 어울린다. 올리비아 팔레르모처럼 스커트와 탑과 함께 착용하든 혹은 심플하게 청바지와 티와 매치하든 이 신발은 1년내내 계속 신을 수 있다.
6. 발레 플렛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드레스와 쇼츠에 기능적이고 클래식한 발렛 플랫 즐겨 신는다. 해변에서부터 레드 카펫에 이르기까지 발레 플랫을 신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7. 펌프스
가끔은 큰 행사에서 펌프스를 통해 자신을 돋보이게 만든다.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은 클래식한 펌프스로 쇼트 스커트부터 플레어진까지 모든 아이템과 매치한다.
8. 옥스퍼드화
끈으로 묶는 가죽구두인 옥스퍼드화는 편안한 스타일의 슈트와 매치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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