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8-06 |
팀버랜드, YG 캐릭터 '크렁크'의 대형 6인치 프리미엄 부츠 제작
팀버랜드의 고유 스트릿 감성과 크렁크의 스웨그와 위트가 믹스 색다른 재미 제공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YG의 대표 캐릭터 ‘크렁크(KRUNK)’만을 위한 대형 6인치 프리미엄 부츠(일명, 옐로부츠)를 제작했다.
이하이의 “It’s over” 뮤직비디오에서 처음 소개된 '크렁크'는 이후 YG 아티스트들과 함께 대중들에게 자주 보여지며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도 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YG의 대표 캐릭터다.
특히, 단순 캐릭터를 넘어서 지난해 음원 출시, 디제잉 등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하며 YG의 새로운 아티스트로 발돋움하고 있다.
「팀버랜드」는 국내외 폭넓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크렁크'에게 힙합 아티스트들의 상징인 옐로부츠를 선물함으로써 '크렁크'의 하반기 활동에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
이에 '크렁크'는 8월 초 블랙핑크 ‘리사’와 함께하는 인도네시아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두 번째 음원을 준비 중에 있으며, YG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팀버랜드」 옐로부츠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준비 중에 있다.
'크렁크'가 착용하게 될 옐로부츠는 「팀버랜드」의 아이콘이자 힙합 아티스트들의 상징적인 제품으로 이번 활동이 「팀버랜드」만의 고유한 스트릿 감성과 '크렁크'의 스웨그와 위트가 믹스되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팀버랜드」 관계자는 “정식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건 아니지만, '크렁크'가 YG의 대표 아티스트로서 「팀버랜드」 부츠를 신고 활발하게 활동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이번 작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역에 「팀버랜드」 브랜드를 더욱 크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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