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4-19 |
「필그림」 트라이본즈가 전개한다
상품력, 마케팅 강화로 인지도 상승 목표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PILGRIM)」의 전개사가 4월 1일부터 트라이본즈(대표 장인만)로 바뀐다.
1983년 런칭한 「필그림」은 보헤미안과 에스닉, 로맨틱 무드를 지향한 후 트렌드를 이끌어오다가 지난해부터는 모던과 컬러풀, 트렌디함을 브랜드 컨셉으로 재정비하고 스와로브스키 스톤 및 준보석용 재료를 이용해 매년 4회에 걸쳐 1천5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또한 「필그림 」은 MSF(Medecins Sans Frontieres-Doctors Without Borders)를 위해 매 시즌마다 키홀더와 목걸이, 귀걸이 등을 특별 제작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4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한 여성 주얼리로 구성돼있으며 세계 50여개국에 진출해있다.
국내에서는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무역센터점, 목동점에 입점됐있고,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AK플라자 분당점 등 6개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필그림 」의 새 주인 트라이본즈는 이번 시즌부터 각 아이템별로 상품력을 강화, 마케팅 활동을 좀 더 적극적으로 풀어내 점당 효율을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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