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8-08-03 |
MCM, 패션과 음악의 만남! 2018 F/W 컬렉션 공개
음악을 테마로 MCM 카세트, 레오파드 프린트 라인 등 신규 라인업 선보여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2018 F/W 시즌 컬렉션을 7일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스토어 ‘MCM 하우스(MCM HAUS)’에서 공개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MCM」의 2018 F/W 시즌 컬렉션 테마인 '음악'으로 꾸며진 공간을 통해 선보인다. 행사 명은 ‘다스 이스트 MCM(DAS IST MCM)’으로, 독일어로 ‘이것이 MCM이다’는 의미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음악이라는 테마 아래 카세트 테이프 디자인, 레오파드 무늬, 화려한 색조 등을 활용해 음악 장르별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역동성을 표현했다.
「MCM」과 음악의 유대를 상징하는 「MCM」 카세트 라인과 락스타들의 강렬한 정신을 닮은 레오파드 프린트 라인, 70년대 디스코 스타일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큐비즘 스웨이드 라인, 글로벌 노마드들이 사랑했던 「MCM」의 트래블 러기지를 상기시키는 베를린 라인 등 새로운 디자인과 프린팅을 적용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MCM」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해 온 문화예술체험 캠페인 ‘MCM 쿤스트 프로젝트(MCM KUNST PROJECT)’의 13번째 전시 오프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크리에이티브 비주얼 디자인 쇼메이커스(SHOWMAKERS) 스튜디오와 함께한 것으로, 2018 F/W 시즌 컨셉을 바탕으로 70년대 글램 록(glam rock)의 화려한 스타일을 매치해 장인정신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재해석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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