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8-02 |
H&M, '아무로 나미에'와 은퇴 전 마지막 패션 캠페인
일본, 한국 등 6개국에서 진행...트렌디한 스타일의 니트와 팬츠 스타일이 메인
「H&M」이 은퇴를 앞두고 다시 한번 아무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세계적 J-POP 가수 '아무로 나미에'와 'Namie Amuro x H&M' 컬렉션을 8월 21일(화) 판매한다.
이번 캠페인 컬렉션은 아무로 나미에가 은퇴하기 전 선보이는 마지막 패션 캠페인이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J-POP 가수 '아무로 나미에'는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그 동안 진행한 컬렉션은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에는 일본, 홍콩, 마카오, 대만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 등 6개 국가 600여개 매장에서 출시된다.
이번 컬렉션은 성숙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의 니트와 팬츠 착장이 메인이다. 최근 패션 트렌드인 와이드 레그 팬츠와 니트 아래로 셔츠 끝부분이 살짝 보이는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 신선한 느낌을 준다. 스웨이드 카스케트(casquette) 모자는 트렌디하면서도 가을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액센트로 활용됐다.
글래머러스하면서도 패셔너블한 가을 컬렉션으로 누구나 즐겨입을 수 있는 패션을 제안하는 'Namie Amuro x H&M'은 베이지와 모노톤을 바탕으로 하여 오피스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H&M」과 아무로 나미에의 이번 컬렉션은 8월 21일부터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등 6개 국가에서 판매된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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