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7-31 |
브루넬로 쿠치넬리, 신세계 강남점에 국내 첫 남성 단독매장 오픈
남녀 통합에서 남성 매출 증가로 분리...고전적 우아함에 현대적 감성의 컬렉션 선보여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는 7월 27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관 6층에 첫 번째 남성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지금까지 남성과 여성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통합 매장을 중심으로 운영해왔으나 남성 제품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남성 고객을 위한 전문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브루넬로 쿠치넬리」 신세계 강남점은 이탈리아 솔로메오 지역의 감성이 녹아 있는 편안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소파, 카펫, 쿠션 등 매장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패브릭과 가구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제작했다.
고급스러운 가구와 생활 소품, 여기에 품격을 더한 원목 바닥과 매장 곳곳에 비치된 액자는 매장에 들어선 순간 마치 따뜻한 집이 맞아주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이번 단독 매장에서는 특별한 인테리어와 함께 「브루넬로 쿠치넬리」 남성의 올해 가을겨울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2018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은 마치 시 속에 담긴 리듬이 새롭고도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처럼, 고전적인 우아함의 원칙에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영감을 접목했다.
최고급 품질의 가죽 소재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캐주얼 한 느낌의 가죽 재킷, 뛰어난 소재와 장인 기술, 「브루넬로 쿠치넬리」 고유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니트웨어 등을 판매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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