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8-07-31 |
'알뜰주부' 케이트 미들턴, 같은옷 반복해서 입는 재활용 패션 30
보통 셀러브리티들은 한 번 입은 옷을 다시 입지 않는다. 협찬 때문이기도 하지만 '단벌 숙녀'라는 이미지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영국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은 같은 옷을 반복해서 입는다. 그녀가 수년동안 반복 착용한 재활용 패션 30을 소개한다.
영국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지난 2015년부터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를 위해 "적게 사고, 잘 골라, 오래 입자(Buy less, Choose well, Make it last)"는 모토를 주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구상의 천연 자원들이 마구잡이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자는 의미다. 옷을 많이 팔아야 하는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파격적인 마인드가 아닐 수 없다.
지난해 1월에는 할리우드의 여배우 커스틴 던스트가 13년 전에 입었던 크리스찬 라크르와 드레스를 다시 입고 나와 화제가 되었다. 아울러 "적게 사고, 잘 골라, 오래 입자!"는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지속가능 패션에 대한 의식있는 배우의 응답이었다. 레드 카펫 드레스와 사랑에 빠진 많은 대다수의 스타들은 행사 후 그 의상을 보관하지만 다시 재활용해 입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사진 = 지난 2004년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좌) /2017년 파리 쇼파드 행사(우)에서 착용한 크리스찬 라크르와 드레스
하지만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적게 사고, 잘 골라, 오래 입자"는 지속가능 패션을 현실 속에서 착실하게 실천하는 개념있는 셀러브리티가 있다. 바로 케이트 미들턴이다.
영국 왕실 멤버인 케이트 미들턴은 많은 디자이너와 접촉할 기회가 있지만 그녀가 좋아하는 옷을 여러 번 반복해서 입는 것을 선호한다. 같은 옷을 몇 달 후에 입기도 하고 몇년 후에 입기도 한다. 적어도 자신의 옷장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의미다.
보통 셀러브리티들은 옷을 협찬받는 경우도 있지만 왕족들은 모두 본인들이 직접 구매를 한다. 때문에 입고 돌려주어야 하는 협찬 의상보다는 직접 구매를 한 옷에 대한 애착이 남다를 듯 하다.
똑같은 의상을 다른 액세서리로 매치해서 입든 혹은 헤어 스타일을 다르게 해서 입든 간에 케이트 미들턴은 과거에 착용했던 아이템을 신선하고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재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셀러브리티의 리사이클 패션 실천에 있어 가장 모범적인 사례가 아닐까 한다.
같은 옷을 여러번 입는 알뜰 부주인 케이트 미들턴은 자녀들의 옷 역시 영국의 중저가 브랜드를 주로 입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테일러드 오버코트, 세련된 스커트 슈트, 글래머러스한 볼 가운 등 케이트 미들턴이 지난 수년동안 반복 착용한 재활용 패션 30을 소개한다.
1. 2011년 6월 9일 제10회 ARK 갈라 디너에 윌리엄 왕자와 함께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처음으로 스팽글 장식이 매력적인 제니 픽햄 가운을 입었다(왼쪽). 그리고 5년이 2016년 6월 22일에 그녀는 자선단체 '이스트 앵글리아 칠드런 호스피스(East Anglia's Children's Hospices)'를 후원하는 갈라 디너에서 같은 드레스를 입었다(오른쪽)
↑사진 = 2011년 6월(좌) /2016년 6월(우) 착용한 제니 픽햄 드레스
2. 윌리엄 왕자와 교제 중이던 지난 2006년 12월 15일 그녀는 브라이트 레드의 아르마니 코트를 입고 윌리암 왕자의 영국 왕립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왼쪽). 이어 2013년 4월 5일 그녀는 로얄 행사에 나타난 그녀는 모자를 벗고 같은 코트를 다시 입었다(오른쪽)
↑사진 = 2006년 12월(좌) /2013년 4월(우) 착용한 아르마니 코트
3. 2006년 5월 6일 케이트 미들턴은 시어머니 카밀라의 딸 로라 파커 보울스 결혼식에 데이 비르거 엣 미켈슨의 골드 페이즐리 코트를 입었다(왼쪽). 2011년 7월 30일 그녀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외손녀 자라 필립스와 마이크 틴달 결혼식에 같은 코트를 착용했다(중간). 이듬해인 2012년 8월 29일 그녀는 런던 장애인 올림픽 개막식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 참석하면서 이 코트를 다시 옷장에서 꺼냈다(오른쪽)
↑사진 = 2006년 5월(좌) /2011년 7월(중) /2012년 8월(우) 착용한 골드 페이즐리 코트
4. 2011년 6월 13일 잉글랜드 왕실의 가터 훈장식(The Order of the Garter)에 참석했을 때 케이트 미들턴은 처음 케서린 후커의 그레이 코트를 입었다(왼쪽). 이듬해인 2012년 6월 9일 그녀는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 이 코트를 다시 착용했다(오른쪽)
↑사진 = 2011년 6월(좌)/ 2012년 6월(우) 착용한 그레이 코트
5. 2012년 5월 18일 케이트 미들턴은 에밀리아 윅스테드의 핑크 드레스를 입고 로얄 리셉션에 참석했다(왼쪽). 이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너무 좋아했는지 2주도 지나지 않은 5월 29일 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가든 파티에 참석할 때도 같은 옷을 입었다(오른쪽)
↑사진 = 2012년 5월 18일(좌)/ 2012년 5월 29일(우) 착용한 핑크 드레스
6. 2012년 1월 8일 케이트 미들턴은 영화 '워 호스' 영국 시사회에 템펄리의 블랙 레이스 가운을 착용했다(왼쪽). 같은해 11월 8일 그녀는 세인트 앤드루 대학 개교 600주년을 축하 만찬에서 이 드레스를 재활용했다. 이번에는 대담한 레드 클러치로 드레스를 강조했다(중간). 이듬해인 2013년 12월 11일 데이비드 아텐버러의 런던자연사박물관 라이브 3D 시사회에서 다시 한번 같은 드레스를 입었다(오른쪽)
↑사진 = 2012년 1월(좌)/ 2012년 11월(중) / 2013년 12월(우) 착용한 블랙 레이스 가운
7. 2012년 6월 5일에 열린 여왕 즉위 60주년 경축 행사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알렉산더 맥퀸의 시스 드레스를 착용했다(왼쪽). 2년 후인 2014년 6월 10일 그녀는 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가든 파트에서 벨트가 없은 같은 드레스를 착용했다(오른쪽)
↑사진 = 2012년 6월(좌)/ 2014년 6월(우) 착용한 알렉산더 맥퀸 시스 드레스
8. 2011년 11월 2일 케이트 미들턴은 유니세프 비상배급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L.K.베네트의 레드 컬러 코트를 처음으로 입었다. 이듬해인 2012년 11월 24일 웨일즈와 뉴질랜드의 럭비 경기를 참관하러 갔을 때 벨트를 바꾼 같은 코트를 입었다. 2013년 11월 7일에는 또다른 왕실 행사에서 같은 옷을 입었다. 4년이 지난 2016년 2월 18일 영국 공군 행사에 참석한 그녀는 모자를 매치한 스타일로 이 아우터웨어를 4번째 착용했다(사진 왼쪽부터)
↑사진 = 2011년 1월(첫번째)/ 2012년 11월(두번째)/ 2013년 11월(세번째)/ 2016년 2월(네번째) 착용한 레드 코트
9. 2012년 3월 1일 콘웰 공작 부인과 함께 포트넘 앤 매이슨 행사에 나타난 케이트 미들턴은 트위드 M 미소니 코트를 처음 입었다. 같은해 6월 13일 로얄 행사에 참석한 그녀는 같은 코트를 입고 여기에 블루 모자를 매치했다. 2년 후인 2014년 3월 1일 그녀는 친구 결혼식에서 같은 코트를 착용했다. 다시 2년 후인 2016년 3월 18일 새로운 자선 매장 오픈식에 참석한 그녀는 4번째 같은 아이템을 착용했다(사진 왼쪽부터)
↑사진 = 2012년 3월(첫번째)/ 2012년 6월(두번째)/ 2014년 3월(세번째)/ 2016년 3월(네번째) 착용한 M미소니 코트
10. 2012년 5월 8일 써티 클럽이 주최한 디너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지미 추의 실버 샌들과 클러치를 매치한 로랜드 뮤레의 가운을 처음으로 입었다(왼쪽). 2013년 12월 5일 '만델라: 자유를 향한 머나먼 여정'공연에 참석한 그녀는 스테이트먼트 목걸이와 블랙 힐과 클러치를 추구함으로써 로렌드 뮤레의 드레스를 신선하게 연출했다(오른쪽)
↑사진 = 2012년 5월(좌)/ 2013년 12월(우) 착용한 로랜드 뮤레 가운
11. 2012년 4월 25일 양화 '아프리칸 캐츠'의 영국 시시회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매튜 윌리암스의 보석이 장식된 드레스를 입었다(왼쪽). 3년 후인 2015년 11월 18일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에서 열린 플레이스투비 교장 회의(Place2Be Headteacher Conference)에 참석한 그녀는 같은 드레스를 입었다(오른쪽)
↑사진 = 2012년 4월(좌)/ 2015년 11월(우) 착용한 매튜 윌리암스의 보석 장식 드레스
12. 2012년 7월 26일 케이트 미들턴은 홉스의 프린트 드레스를 입고 탁구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왼쪽). 2년 후인 2014년 4월 22일 그녀는 호주와 뉴질랜드 로얄 투어에서도 같은 드레스를 착용했다(오른쪽)
↑사진 = 2012년 7월(좌)/ 2014년 4월(우) 착용한 프린트 드레스
13. 2011년 2월 11일 약혼 후 케이트 미들턴은 루이사 스파놀리의 브라이트 레드 스커트 슈트를 착용했다. 2014년 4월 14일 뉴질랜드 방문에서도 같은 스커트 슈트를 착용했다. 이듬해인 2015년 12월 16일 영국 공군 준장 던 맥카퍼티를 만나는 자리에서도 같은 의상을 입었다. 2년 후인 2017년 2월 6일 어린이 정신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영국 왕실에서 설립한 자선단체인 헤드 투게더(Heads Together) 행사에서도 네번째 같은 드레스를 입었다.(사진 왼쪽부터)
↑사진 = 2011년 2월(첫번째)/ 2014년 4월(두번째)/ 2015년 12월(세번째)/ 2017년 2월(네번째) 착용한 레드 스커트 슈트
14. 2012년 7월 5일 시슬 세레모니에 참석한 케이트 미틀턴은 맞춤 제작한 에밀리아 윅스테드의 옐로 코트 드레스를 입었다(왼쪽). 4년 후인 2016년 4월 14일 부탄 로얄 투어에서 다시 이 드레스를 착용했다(오른쪽)
↑사진 = 2012년 7월(좌)/ 2016년 4월(우) 착용한 옐로 코트 드레스
15. 2012년 2월 21일 옥스포드 슈파이어 아카데미 스쿨을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올라 켈리의 패턴이 들어간 코트 드레스를 착용했다(왼쪽). 이듬해인 2013년 11월 19일 영국 게임 쇼 '온리 커넥트' 사무실에 들렀을 때도 같은 드레스를 입었다(오른쪽)
↑사진 = 2012년 2월(좌)/ 2013년 11월(우) 착용한 패턴 코트 드레스
16. 2012년 9월 12일 롤스 로이스 셀레타 캠퍼스를 방문했을 때 알렉산더 맥퀸의 영국 자수를 놓은 천으로 만든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다(왼쪽). 2016년 4월 16일 부탄 파로를 방문했을 때 같은 드레스에 누드 힐을 매치했다(오른쪽)
↑사진 = 2012년 9월(좌)/ 2016년 4월(우) 착용한 알렉산더 맥퀸 화이트 드레스
17. 2011년 12월 25일 케이트 미들턴은 크리스마스에 리스의 올리브 그린 니렝스 코트를 착용했다(왼쪽). 이듬해인 2012년 10월 9일 런던축구협회의 내셔널 풋볼 센터에서 열린 런치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같은 코트에 벨트를 추가했다(중앙). 2015년 11월 20일 영국의 관광·산업·행정의 중심 도시 카나번을 방문했을 때 그녀는 세번째 같은 의상을 착용했다(오른쪽)
↑사진 = 2011년 12월(좌)/ 2012년 10월(중))/ 2015년 11월(우) 착용한 올리브 그린 코트
18. 2014년 12월 9일 뉴욕을 방문했을 때 멀버리의 대담한 핑크 코트를 착용했다(왼쪽). 이듬 해인 2015년 3월 27일 스테판 로렌그 센터에서 열린 왕실 행사에 다시 이 코트를 착용했다(중앙). 2018년 1월 16일 코벤트리 대성당을 방문한 그녀는 핫 핑크 코트로 임신한 배를 가렸다(오른쪽)
↑사진 = 2014년 12월(좌)/ 2015년 3월(중))/ 2018년 1월(우) 착용한 멀버리 핑크 코트
19. 2012년 3월 15일 왕실 행사에서 시아버지 찰스 황태자와 농담을 하는 동안 올라 켈리의 그레이 드레스를 착용했다(왼쪽). 2015년 10월 27일 한 자선 단체 행사에 참석한 그녀는 다시 같은 드레스를 착용했다
↑사진 = 2012년 3월(좌)/ 22015년 10월(우) 착용한 그레이 드레스
20. 2012년 6월 3일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 여왕 탄신일 행사에서 알렉산더 맥퀸의 레드 드레스를 착용했다(왼쪽). 2014년 2월 17일 그녀는 버킹엄 궁에서 열린 드라마틱 아트 리셉션에서 모자를 벗은 같은 옷차림을 선보였다(중앙). 2015년 12월 15일 안나 프로이트 센터 패밀리 스쿨 크리스마스 파티에 들렀을 때도 레드 드레스로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오른쪽)
↑사진 = 2012년 6월(좌)/ 2014년 2월(중))/ 2015년 12월(우) 착용한 알렉산더 맥퀸 레드 드레스
21. 2012년 7월 27일 케이트 미들턴은 주 정부 정상들을 위한 버킹엄 궁전 리셉션에서 크리스토퍼 케인의 페일 블루 코트를 입고 당당한 모습을 연출했다(왼쪽). 2014년 6월 16일 나이트 오브 더 가터 행사에서 파스텔 톤의 넘버 드레스를 다시 착용했다(중앙).2017년 5월 16일 가든 파티에 참석했을 때도 같은 룩을 착용했다
↑사진 = 2017년 7월(좌)/ 2014년 6월(중))/ 2017년 5월(우) 착용한 페일 블루 코트
22. 2012년 11월 30일 알렉산더 맥퀸의 격자무늬 코트를 입고 필드 하키 실력을 과시했다(왼쪽). 이듬 해인 2013년 11월 25일 샌드링햄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예배를 위해 똑같은 세련된 타탄 코트를 착용했다(오른쪽)
↑사진 = 2012년 11월(좌)/ 2013년 11월(우) 착용한 알렉산더 맥퀸 격자무늬 코트
23. 2014년 2월 14일 ICAP 아트 룸 오프닝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L.K.베네트의 밝은 블루 드레스에 블랙 펌프스를 착용했다(왼쪽). 같은 해 8월 5일 윌리엄 왕자와 런던 브릿지에 있는 양귀비 밭을 걸을 때도 같은 옷을 다시 착용했다(오른쪽)
↑사진 = 2014년 2월(좌)/ 2014년 8월(우) 착용한 블루 드레스
24. 2013년 10월 23일 조지 왕자의 세례식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알렉산더 맥퀸 드레스를 착용했다(왼쪽). 3년 후인 2016년 5월 24일 검소한 왕세손비는 버킹엄 궁에서 열린 가든 파티에서도 같은 옷을 다시 입었다
↑사진 = 2013년 10월(좌)/ 2016년 5월(우) 착용한 알렉산더 맥퀸 드레스
25. 2012년 4월 26일 남극점을 향한 스캇-아문젠 센터너리 레이스 축하 리셉션에서 케이트 미들턴은 레베타 카일러의 트위드 스커트 슈트를 입었다(왼쪽). 이들 조지 왕자와 함께 하는 첫 로얄 투어 장소인 뉴질랜드 웰링턴을 방문했을 때도 같은 스커트 슈트를 착용했다(중앙). 칠드런즈 멘탈 헬스 위크를 위한 비디오 메시지를 촬영할 때도 같은 트위드 스커트 슈트를 다시 입었다(오른쪽)
↑사진 = 2012년 4월(좌) 착용한 트위드 스커트 슈트
26. 2014년 4월 18일 호주를 방문중인 케이트 미들턴은 짐머만의 아일렛 드레스를 착용했다(왼쪽). 2014년 7월 2일 윔블던 경기를 참관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그녀는 같은 드레스를 착용했다.
↑사진 = 2014년 4월(좌)/ 2014년 7월(우) 착용한 아일렛 드레스
27. 2014년 4월 12일 뉴질랜드 해밀턴을 방문했을 때 에드뎀의 그린 코트를 처음으로 착용했다(왼쪽), 같은 해 7월 5일 투어 드 프랑스 오프닝의 테이프 커팅을 위해 참석했을 때도 같은 옷을 입었다(중앙). 2016년 3월 10일 세인트 토마스 병원을 방문했을 때도 다시 한번 쾌활한 그린 코트를 착용했다
↑사진 = 2014년 4월(좌)/ 2014년 7월(중))/ 2016년 3월(우) 착용한 에르뎀 그린 코트
28. 2014년 4월 16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방문했을 때 록산다 일리닉의 밝은 옐로 드레스를 착용하고 여기에 진주 귀걸이와 뉴트럴 컬러 클러치를 매치했다(왼쪽). 2016년 7월 7일 윔블던 테니스 경기를 참관할 때도 이 옐로 드레스를 다시 착용했다(오른쪽)
↑사진 = 2014년 4월(좌)/ 2016년 7월(우) 착용한 옐로 드레스
29. 2014년 11월 13일 로얄 버라이어티 퍼포먼스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다이엔 본 퍼스텐버그의 우아한 블랙 레이스 드레스를 착용했다.(왼쪽). 3년 후인 2017년 11월 7일 '안나 프로아트 내셔녈 센터 포 칠드런 엔 패밀리'를 위한 갈라 디너에 참석한 그녀는 같은 가운을 착용했다
↑사진 = 2014년 11월(좌)/ 2017년 11월(우) 착용한 블랙 레이스 드레스
30. 2014년 4월 10일 뉴질랜드 웰링턴을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라이트 블루 벨트가 돋보이는 알렉산더 맥퀸 코트를 착용했다(왼쪽). 같은 해 6월 6일 노병 가족들과의 만남에서도 같은 코트를 착용했다(중앙). 영국 공군 간부후보생 70주년 기념식에는 다른 블랙 헤드 피스와 큰 브로치를 추가한 같은 코트를 착용했다(오른쪽)
↑사진 = 2014년 4월(좌)/ 2014년 6월(중))/ 영국 공군 간부후보생 70주년 기념식(우) 착용한 알렉산더 맥퀸 코트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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