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7-30 |
선미, 벌써 가을? 섹시 디바의 복고풍 가을룩 '팔색조 매력'
로맨틱한 러블리룩, 시크하고 아티스틱한 캐주얼룩 등 레트로 무드의 가을 패션
가수 선미가 팔색조 매력의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뉴욕 어반 스트릿 & 에스닉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는 뮤즈 선미와 함께한 '셀프 익스프레션(SELF EXPRESSION)' 테마의 2018 F/W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자동 사진을 뜻하는 '포토맷 프로젝트(Photomat Project)'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시즌 캠페인은 브랜드의 에스닉하고 레트로한 감성을 바탕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되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선미는 로맨틱하고 러블리한 룩부터 시크하고 아티스틱한 캐주얼룩까지 완벽 소화하며 팔색조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선미는 브라운톤 체크 재킷으로 가을 내음 가득한 하의실종 룩을 완성,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여기에 벨트를 둘러 세련미를 배가했고, 레드 스틸레토 힐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했다.
다른 화보에서는 싱그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플라워 프린트 에메랄드 롱 원피스와 블루 스웨터를 레이어드해 러블리한 무드를 자아냈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화이트 오프숄더 원피스로 청순 섹시한 자태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선미는 블랙 후드 레더 재킷과 앵클 부츠, 블랙 쇼츠 등으로 락 시크한 모습을 연출했으며,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선미는 오는 9월 신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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