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7-27 |
코치, 세레나 고메즈·미즈하라 키코와 함께한 가을 광고 캠페인 공개
뉴욕의 낭만적인 감성에 우아하고 멋스러운 스타일의 새로운 백 '드리머' 선보여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브랜드 대표 뮤즈인 셀레나 고메즈와 이번 시즌부터 「코치」에 합류하게 된 미즈하라 키코와 함께 2018 가을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뉴욕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모스그린 컬러의 빈티지 자동차에 걸터앉은 코치 갱(Coach gang)의 다양한 이미지들로 구성됐다. 벽돌 담에는 스트리트 아트 뿐만 아니라 중서부 지역의 대초원과 사막을 그린 벽화로 꾸며져 컬렉션의 부드러운 색조와 어우러졌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코치의 새로운 백 '드리머(Dreamer)'가 공개됐다. 드리머 백은 웨어러블한 뉴욕 라인과 패셔너블한 컬렉션 라인으로 나눠져 있으며 뉴욕의 낭만적인 감성을 담아 우아하고 멋스러운 스타일이 특징인 제품이다.
먼저 8월 런칭을 앞둔 뉴욕 라인 '드리머'는 고급스러우면서 편안한 연출이 가능한 스타일로 업타운 스타일이지만 너무 경직되지 않은 멋이 특징이다. 여기에 메탈 스트랩과 C로고 참장식으로 세련된 요소를 더했으며 링크 체인 핸들과 리벳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어 우아하면서 모던한 느낌을 살렸다.
9월 런칭 예정인 컬렉션 라인 '드리머'는 이번 광고 캠페인 속 셀레나 고메즈와 미즈하라 키코가 든 가방으로 아티스트 첼시 샹플랭(Chelsea Champlain)과의 작업을 통해 부드러운 가죽 드리머에 회화적으로 표현된 신비로운 장미, 나방, 플로럴 스컬을 그려넣었다.
그리고 여기에 「코치」의 시그니처 패턴과 함께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모던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또 프린지와 체인 디테일로 패셔너블한 요소를 더했으며 다른 가방과 레이어드 가능한 미니 사이즈도 함께 선보여 포인트 아이템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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