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8-07-26 |
폭염 속 국내외 핫 셀럽들이 선택한 격식있는 핫섬머 드레스룩 11
트렌드에 민감한 커리어우먼은 매일 아침 옷장앞에서 “오늘은 뭐 입지?”를 고민한다.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윤아, 배슬기, 제시카 알바, 메건 마클 등국내외 핫셀럽들이 선택한 격식있는 핫섬머 드레스룩을 소개한다.
트렌드에 민감한 커리어우먼은 매일 아침 옷장앞에서 “오늘은 뭐 입지?”를 고민한다.
특히 올해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경우 티셔츠와 쇼츠로 편하게 스타일링했던 학창시절이 그리워질 지경이다. 그러나 아무리 더워도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출근하기는 어려울 터!
화려한 20대는 티셔츠와 청바지만으로도 폼이 나지만 30대 커리어우먼들은 옷입기가 힘든 무더운 여름에는 러플이 진 랩 드레스나 미디-길이 드레스, 이지하고 경쾌한 선드레스 등으로 스타일과 다소 격식을 갖춘 시원한 섬머 드레스가 제격이다.
지적인 아름다움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정립해가는 커리어우먼들은 자신만의 시그너처 룩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너무 트렌드에 뒤쳐져도 시대에 뒤떨어지는 인상을 심어주기 때문에 익숙했던 스타일 규칙을 깨는 노력도 함께 요구된다.
윤아, 배슬기, 제시카 알바, 아시아 출신의 섹시 배우 프리앙카 초프라, 메건 마클, 사라 제시카 파커 등 국내외 핫 셀럽들이 선택한 오피스레이디를 위한 격식있는 핫섬머 드레스 11를 참고해보자.
1. 지난 7월 20일 윤아는 싱가포르 출국길에 화이트 셔츠와 슬릿 디테일의 린넨 소재의 뷔스티에 원피스로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여기에 화이트 어글리 스니커즈와 삭스를 매치했다.
2. 지난 7월 19일 배슬기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제작발표회에서 네크라인에 러플 장식이 더해진 블랙 점프슈트로 성숙해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3.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가 선택한 '겐조' 드로스티링 셔츠 드레스는 섬머 오피스룩으로 적당한 스타일이다. 양쪽 허리를 조이는 드레스트링을 잘 활용하며 몸매를 과시할 수 있다.
4. 패리스 힐튼의 동생 니키 힐튼은 클래식한 프린트의 세련된 미디-길이 드레스를 선택했다.
5. 지난 7월 10일 조보아는 '아몬드 브리즈 라떼' 팝업 카페 오픈 행사에서 화이트 블라우스와 하늘색 플레어 원피스를 레이어링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심플한 누드톤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완벽한 각선미를 부각시켰다
6. 영화배우 제나 드완은 시원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미니 섬머 드레스를 선택했다
7. 서식스 공작 부인으로 신분이 바뀐 메건 마클은 런던에서 열린 넬슨 만델러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에서 단정한 느낌의 슬리브리스 트렌치 드레스를 선택했다.
8. 사라 제시카 파커는 무더운 여름날 프렌치 컨템포러리 '마쥬(Maje)' 플로럴 미디 드레스를 선택했다. 비대칭적인 해드커치프 헴라인과 허리의 주름장식이 매력적이다.
9. 인도 출신의 섹시한 여배우 프리앙카 초프라는 심플하고 구조적인 'DVF' 벨티드 셔츠 드레스를 선택했다. 여기에 펜디 런웨이 토트 백, 골드색 샌들, 작은 선글라스, 골드 주얼리를 매치해 섬머룩을 완성했다.
10.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시그너처 룩인 컨템포러리 모던 워킹 스타일의 화이트 섬머룩을 연출했다. 얼핏 팬츠를 연상시키는 엑스트라 롱(Extra long) 스커트가 눈길을 끌었다
11. 피파 미들턴은 첫째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발표한 이후 하늘하늘한 섬머 드레스를 자주 입고 있다. 그녀가 입은 '폴로 랄프 로렌'의 셔츠드레스는 임신한 배를 커버하면서 세련된 모습을 연출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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