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7-23 |
컨버스, 방탄소년단 캐릭터 'BT21' 리미티드 에디션 캔버스화 전개
척 테일러 올스타 실루엣에 라인과 BTS 콜라보 캐릭터 'BT21'의 매력 더해져
스니커즈 대표 브랜드 「컨버스(CONVERSE)」가 글로벌 밀레니얼 대표 캐릭터 'BT21'과의 만남을 통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한다.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캐릭터 'BT21'은 아티스트 외형이나 이름만을 빌려 진행되던 기존의 단순 콜라보가 아닌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최초 스케치부터 설정, 취향, 가치관, 정교화 작업까지 캐릭터 개발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많은 글로벌 팬들의 애정세례를 받아오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BT21'은 우주스타를 꿈꾸는 타타(TATA), 반(VAN), 알제이(RJ), 치미(CHIMMY), 쿠키(COOKY), 망(MANG), 슈키(SHOOKY), 코야(KOYA) 등 총 8가지의 캐릭터들로 이루어졌으며 이번에 「컨버스」와 함께 그들의 2018년 첫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게 됐다.
「컨버스」와 'BT21'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척 테일러 올스타 실루엣에 블랙과 화이트의 간결한 컬러를 캔버스로 삼았으며 'BT21' 캐릭터 스케치의 자유로운 매력이 더해져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번 컬렉션은 패키지 구성마저도 독특하다. 'BT21' 커스터 마이징 뱃지 8종과 다양한 컬러로 제공되는 슈레이스는 컬렉션과 함께 혹은 단품으로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BT21' 라벨이 장식된 토트백은 디자인과 실용성의 가치를 배가 시켰다.
「컨버스」와 'BT21'의 이번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한국, 중국, 대만, 홍콩 등 4개 국가에서만 런칭되며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의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컨버스 X BT21척테일러 올스타 로우’ 블랙 1종, 화이트 1종, ‘컨버스 X BT21척테일러 올스타 하이’ 블랙 1종 등 총 3종으로 이루어졌다.
국내에서는 7월 27일부터 컨버스 명동점, 코엑스점과 컨버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라인프렌즈 스토어 이태원점, 명동역점, 가로수길점, L7홍대점 등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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