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4-19 |
「지센」 SPA형 매장으로 리뉴얼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제안
위비스(대표 도상현)의 여성복 「지센」이 매장을 SPA 형태로 업그레이드 한다.
「지센」은 지난 3월 31일 대전 도마점을 시작으로 4월 1일 오픈한 청주 남문점에서 기존의 59.4㎡(18평) 매장을 365.4㎡(108평)으로 확대, SPA 형태의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선보였다.
이 매장은 「지센」을 비롯, 「지센 옴므」와 「어반 스포츠」 라인 등을 함께 구성하고 라인별 상품 특성을 부각시켜 방문 고객들의 편의를 충족시켰다. 또한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답게 고객들이 단순한 쇼핑이 아닌 브랜드를 체험하고 자유롭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리뉴얼된 매장은 '네오 내추럴(neo natural)'을 컨셉으로 도시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공간 연출로 어덜트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작품을 연상시키는 듯한 오브제로 제작된 집기들과 햇빛을 머금은 듯한 밝고 샤이니한 우드의 곡선 라인 등은 자연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주며 마치 아트 갤러리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피팅룸 역시 은은한 조명과 자갈이 깔린 아뜰리에 정원으로 널찍하게 구성해 차별화를 줬으며, 매장 안쪽에는 별도의 휴게 공간을 만들어 소파와 컬처 매거진 등을 비치해 즐기며 쉴 수 있는 쇼핑 공간을 제안하는 등 기존의 매장 개념을 파괴한 구성으로 즐거운 쇼핑 체험을 유도하고 있다.
「지센」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SPA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 매장’을 지속적으로 리뉴얼할 계획이다.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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