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4-19 |
「엠할리데이」 ‘슈퍼버니’ 캐릭터 인기
봄 매출 주도··· 캐릭터 통한 브랜드 문화 공유 강화
에스제이피플(대표 강점식)의 「엠할리데이」가 올 봄 캐릭터 상품의 인기로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백화점 미아점의 매출이 주말 일 평균 1천~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주요 매장들의 매출이 눈에 띠게 늘었다. 이는 지난해부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엠할리데이」 고유의 토끼 캐릭터 ‘슈퍼버니’ 상품들이 신묘년을 맞은 올해 더욱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을 주도한 결과로 보인다.
‘슈퍼버니’를 다양하게 바레이션한 봄 상품들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 상품으로 출시된 반팔 티셔츠 역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며 인기 아이템 반열에 올랐다. 여름 신상품으로 출시된 ‘슈퍼버니’ 티셔츠들은 빈티지한 느낌으로 워싱 처리를 하거나 헬멧과 자동차 등의 그래픽을 믹스하고 다양한 모션을 주는 등 기존의 제품들에 비해 더욱 경쾌하고 유니크하게 해석된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 제품의 판매 호조에 따라 「엠할리데이」는 고객들에게 ‘슈퍼버니’를 더욱 적극적으로 노출시키기 위해 올 여름부터 ‘슈퍼버니’ 마네킹을 제작해 매장 오브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슈퍼버니’는 순수하고 수줍음 많은 토끼가 영웅의 복면과 옷을 입음으로써 용감하고 재미있는 영웅 토끼로 변신한다는 엉뚱하고도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캐릭터로, 「엠할리데이」는 앞으로 ‘슈퍼버니’를 통해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는 이미지로 고객들과 브랜드 문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엠할리데이」는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고 유니크한 젊은 감성을 중요시하는 세대를 겨냥한 브랜드로, 2010년 S/S 런칭 이후 현재 30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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