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7-17 |
본격적인 휴가철! 스몰럭셔리 리조트룩 '홈웨어' 스타일은 이렇게
비비안, 휴가지에서 활용하기 좋은 발랄하고 세련된 홈웨어 스타일 제안
활용도를 따지는 실용주의와 편안함을 강조하는 패션 트렌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행하면서 세련된 홈웨어 스타일링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더욱이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세련된 홈웨어는 ‘소확행’, ‘스몰럭셔리’ 등의 분위기와 맞물려 점차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비비안」의 상품기획팀 김한준 차장은 “홈웨어를 일상복으로 활용하거나 SNS를 통해 자신이 입는 홈웨어 사진을 공유하는 트렌드가 생기면서 홈웨어와 일상복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패턴과 화려한 색감을 활용한 다양한 홈웨어를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일상 속 여유로움 느낄 수 있는 ‘리조트룩’, 홈웨어 스타일 인기
‘7말 8초’라 불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지에서 편하게 입기 좋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리조트룩’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성들의 경우, 휴가지에서 주로 입게 되는 하늘하늘한 롱드레스 대신 원피스 형태의 홈웨어를 챙겨간다면 굳이 다른 패션 아이템을 챙겨갈 필요가 없다.
휴가지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쾌한 리조트룩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화려한 프린트와 강렬한 색상의 홈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국적이고 화려한 트로피컬 컬러의 하와이안 프린트이나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페이즐리 프린트가 대표적이다.
브래지어 컵이 장착되어 있어 따로 속옷을 입지 않아도 되는 ‘컵 드레스’도 리조트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컵 드레스는 홈웨어 뿐 만 아니라 잠깐 외출을 할 때에도 편하게 입기 좋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비비안」은 색감이 화려한 트로피컬 컬러의 로브와 롱드레스를 각각 출시했다. 로브의 경우 수영복과 함께 비치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롱드레스는 가슴 부분에 프릴 장식과 함께 허리 라인에 자연스러운 주름이 잡혀있어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비안」은 민트컬러 바탕에 잔잔한 페이즐리 프린트가 돋보이는 홈웨어를 출시했다. 가볍고 시원한 레이온 소재를 활용하여 여름철에 착용하기 좋다.
또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컵 드레스도 출시했다. 브래지어 컵이 장착돼있어 속옷을 따로 입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더욱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 발랄한 느낌 강조한 ‘쇼츠’ 홈웨어도 인기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반바지 형태의 ‘쇼츠’ 홈웨어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귀여운 캐릭터 프린트가 있는 쇼츠 홈웨어는 사랑스럽고 발랄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어 젊은 층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쇼츠 홈웨어는 긴팔 상의를 입거나 민소매를 입을 때 각기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일상복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비비안」은 청순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는 은은한 하늘색 컬러의 캐미솔 상의와 쇼츠 세트를 출시했다. 캐미솔의 경우 살짝 A라인 형태로 퍼지는 디자인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트로피컬 컬러의 선명한 배색이 돋보이는 민소매 상의와 쇼츠 세트도 선보였다. 브래지어 컵이 장착되어 있어 브래지어를 따로 착용하지 않아도 되며, 집에서 뿐만 아니라 비치웨어로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파인애플 프린트로 상큼한 느낌을 강조한 쇼츠도 함께 출시했다. 얇고 부드러운 순면 소재로 자극이 없고 시원하다. 남녀 커플 디자인으로 출시돼 휴가지에 커플 아이템으로 챙겨가기 좋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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