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7-16 |
루이까또즈, 주얼리 '마티아스'와 콜라보 라인 전개
클래식하고 미니멀한 반지갑에 '마티아스'의 크리스탈 참으로 은은한 분위기 연출
태진인터내셔날(대표 김유진, 전상우)의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주얼리 브랜드 「마티아스(MATIAS)」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협업 컬렉션을 전개한다.
「루이까또즈」가 「마티아스」와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클래식하고 미니멀한 「루이까또즈」의 반지갑에 아름다운 '마티아스'의 크리스탈 참 장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한 참 장식은 ‘꽃봉오리’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스와로브스키의 프리미엄 크리스탈로 만들어져 은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꽃잎 진주’, ‘포도알 크리스탈’ 두 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 참 장식은 모두 탈부착이 가능해 지갑 뿐만 아니라 패션 주얼리로도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피어나는 꽃잎에서 영감을 얻은 ‘꽃잎 진주 참 장식’은 목걸이 펜던트와 두꺼운 체인 팔찌 장식으로 연출하기 좋으며, 길게 늘어지는 태슬에 포인트를 준 ‘포도알 크리스탈 참 장식’은 기장감이 있는 목걸이 줄과 매치해 세련된 느낌을 준다.
지갑은 다양한 포켓을 지닌 형태로 제작해 미니멀하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을 강조했다. 블랙, 핑크, 그레이, 스카이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기획했다.
이에 대해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마티아스」의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이 「루이까또즈」의 클래식한 고급스러움과 만나 여성들이 원하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게 됐다”며, “기분에 따라 제품의 포인트인 크리스탈 참 장식을 패션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까지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티아스」는 스와로브스키 디자인팀 경력의 소유자인 이가연 마티아스 디자이너 겸 대표가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 런칭한 주얼리 브랜드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2017 베이징 디자인 위크 Top brand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