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4-14 |
「루이까또즈」 프랑스 레몬 축제왔다
‘프랑스 찾기’ 첫 행사 … 프랑스 문화와 예술 제안
태진인터내셔널(대표 전용준)의 「루이까또즈」가 지난 4월 7일 청담동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프랑스 남부 ‘망통(Menton)’ 지역의 유명 행사인 레몬축제를 재현한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공동 주최 아래 올 한해 동안 ‘숨어있는 프랑스 찾기’ 축제의 일환으로 예술과 패션의 도시로 유명한 파리의 모습 외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프랑스 각지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숨어있는 프랑스 찾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망통 지역은 장 콕도(Jean Cocteau)와 피카소(Picasso) 등 예술가들이 사랑한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의 아름다운 휴양지이다.
또한 유럽을 대표하는 레몬 생산지이기도 한 망통이 1934년부터 매년 2~3월에 열고 있는 대규모 레몬 축제를 ‘숨어있는 프랑스 찾기’를 통해 「루이까또즈」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축제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한 매장은 프랑스 남부 해안가 마을의 주황색 벽면과 녹색 창으로 이뤄진 외관에 레몬과 오렌지, 꽃, 같은 컬러 계열의 「루이까또즈」 핸드백으로 화려하게 내부를 장식했다.
프랑스 관광청 한국 지사장의 망통 레몬축제 소개와 「루이까또즈」 파리 컬렉션 소개로 시작된 행사에는 프랑스 관광청과 「루이까또즈」 VIP 100여명의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들은 레몬 타르트 속에 숨겨진 보물찾기 이벤트와 스트러스 향수 만들기 체험 등으로 열띤 호응을 보였다.
특히 향수 만들기는 조향사의 안내를 받으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시트러스 향을 직접 만들어 「루이까또즈」가 선물한 향수병과 케이스에 담아 소장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았다.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 하는 ‘숨어있는 프랑스 찾기’는 오는 6월과 9월, 11월, 1월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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