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4-15 |
「타운젠트」 역대 최고 매출 기록했다
다양한 이벤트, 3040 남성과 소통 주효
LG패션(대표 구본걸)가 전개하는 「타운젠트」의 지난 1분기 매출 성장률이 전년동기 대비70%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타운젠트」는 블로그와 웹툰, 이벤트, 광고 등 3040 남성들과의 소통에 포커스를 맞췄던 전략이 가장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장 수도 지난 1분기에 30여개가 증가해 전년 대비 40% 이상 상승했으며, 봄 신상품들이 판매를 주도해 양질의 고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타운젠트」의 다양한 이벤트는 높은 고객 참여도와 고객 반응으로 성장세의 일등 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토니벅 티셔츠를 6개 판매 시마다 캐주얼 제품 1벌을 적립해 기부하는 ‘WITH 6+1’ 자선 캠페인의 티셔츠 판매율은 3월 1일 출시한 후 한 달만에 30%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캠페인 종료를 3주 앞둔 현재 이미 목표 수량은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4일부터 진행된 ‘박찬호 선수 등판 오릭스 홈경기 결과 맞추기’ 블로그 이벤트는 일주일 동안 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또한 다양한 패션 관련 정보와 3040 남성들의 관심사인 IT와 스포츠 이야기, 웹툰 등으로 꾸며진 「타운젠트」 블로그 ‘타운젠트 스토리(www.tonybuck.do.kr)’도 일 평균 500명 이상 방문해 현재까지 4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는 순위 사이트 랭키닷컴의 ‘인기 기업블로그 차트’에서 매일 30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의류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해 박봉환 부장은 “매출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어선 지난 1분기의 실적은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사실과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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