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6-30 |
'밥 사주고 싶은' 정해인, 데님 스타일 아이콘 비결은 '레이어드 기술 '
정해인은 청바지와 티셔츠 등 치프 & 시크 스타일의 대중성을 바탕으로 볼캡, 백팩 등을 레이어드해 튀지 않지만 엣지있는 데님 시그너처룩을 완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국민 연하남으로 등극한 배우 정해인이 매력적인 데님 스트리트 패션을 잇달아 선보이며 데님 스타일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옷장속 누구나 한개쯤 가지고 있는 청바지는 세대와 시대를 넘어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정착했으며 가장 평범하고 입기 쉽지만 때로는 가장 입기 힘든 아이템이다. 청바지의 맵시는 길게 쭉 뻗은 다리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정해인은 지난 6월 1일 출국길과 25일 입국길 모두 큰 키에 어울리는 디스트로이드 데님 롤업 팬츠에 티셔츠를 매치한 무심한 듯 세련된 놈코어 룩을 연출했다.
청바지와 티셔츠 등 치프 & 시크 스타일의 대중성을 바탕으로 볼캡, 백팩 등을 매치해 스타일은 튀지 않지만 엣지있는 정해인 표 데님 시그너처룩을 완성했다.
지난 6월 1일 방콕 출국길에 정해인은 라이트한 롤업 데님 팬츠와 프린팅 블랙 티셔츠를 매치하고 블랙 컬러의 백팩을 포인트로 들어 훈남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25일 디올 컬렉션을 관람하고 돌아오는 입국길 공항패션 역시 디스트로이드 데님 롤업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와 화이트 스니커즈, 여기에 블랙 볼캡 모자를 더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한편 정해인은 최근 방송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서준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7월 28일,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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