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8-06-28 |
스포츠 멀티샵 'JD 스포츠', 런칭 2개월 만에 10호점
나이키,아디다스, 휠라 등 신발 단독 제품, 라이프스타일 의류 국내 소비자에게 어필
영국 스포츠 멀티숍 브랜드 「JD 스포츠」가 지난 4월 강남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2개월여 만에 10호점을 오픈했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의 신발 단독 제품과 그 동안 국내 멀티숍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라이프스타일 의류 판매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JD 스포츠」 10호 매장인 인천 ‘부평중앙점’은 ‘스퀘어점’ 이후 인천에 위치한 두 번째 매장이다. 국내 주요 상권 중심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있는 「JD 스포츠」는 글로벌 전략에 맞춰 부평 문화의 거리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영국에서 직송한 파급력 있는 이슈 상품(나이키 에어맥스 95, 97 등)으로 매장이 구성됐다.
멀티 스포츠 패션웨어를 지향하고 있는 「JD 스포츠」는 신발은 물론 퍼포먼스, 헤리티지, 그리고 스트릿 의류 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해외 직구족 및 신발 마니아층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또한, 트렌드와 개성 표출에 민감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등 메이저 스포츠 브랜드의 특정 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SMU(Special Make Up) 전략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최근 어글리 슈즈 열풍에 맞춰 「JD 스포츠」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된 「휠라」의 ‘레이’와 ‘베놈’ 라인은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와 함께 「JD 스포츠」는 ‘서플라이 앤 디맨드(Supply & Demand)’와 ‘핑크소다(PINK SODA)’ 등 자체 제작 의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JD 스포츠」 관계자는 "지난 2개월 동안 멀티 스포츠 패션웨어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어필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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