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06-27 |
세레나 윌리암스, 인스타일 '거친 여성' 특집호 커버 장식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암스가 '인스타일' 8월호 거친 여성 특집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 그녀는 커버 스토리를 통해 모성애와 테니스 그리고 케이트 미들턴에 대한 영원한 존경심을 이야기했다.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암스가 '인스타일' 8월호의 첫번째 거친 여성 특집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인스타일 매거진 8월호 '거친 여성(Badass Women)' 특집호에 첫 표지 모델로 등장한 세계적인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암스는 애슐린 & 메리 케이트 올슨이 전개하는 브랜드 '더 로우' 드레스와 에릭 자비츠의 모자를 착용하고 로비 피마로의 앵글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인스타일 편집장 로라 브라운이 쓴 커버 스토리는 엄마가 된 세레나 윌리암스의 경험과 챔피언 테니스 선수로서의 그녀의 역사 등을 다루고 있다. 기사에서 세레나 윌리암스는 임신 테스트를 받고 난 후 에피소드, 메건 마클의 로얄 결혼식 드레스, 테니스 경기가 있기 전에 라커 룸에서 모유를 짠 사연,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거친 여성 리스트에 비욘세, 리한나, 케이트 미들턴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거친 여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모니카 르윈스키, 체조선수 알렉산드러 레이즈만, 배우 헤레나 크리스텐센, 배우 힐러리 스웽크, 저널리스트 안드레아 미첼, 배우 엘렌 바킨, 사진작가 사샤 도로시 로우웨쿠덕 등이 각 분야에 걸쳐 등장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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