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06-25 |
미셸 오바마, 컨퍼런스 의상은 대담한 프린트 원피스 '여전히 퍼스트'
최근 2018 미국도서관협회 연례총회에 참석한 전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는 컨퍼런스 의상도 대담한 실루엣의 프린트 섬머 드레스를 선택해 역시 패션 아이콘 미셸 오바마다운 선택이라는 평을 얻었다.
지난 6월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전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는 뉴 올리언즈에서 열린 2018 미국도서관협회 연례총회에 참석, 대담한 실루엣의 프린트 섬머 드레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미셸 오바마가 착용한 일렉트릭 그린 프린트 드레스는 가볍게 팔랑거리는 소매와 슬릿 디테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워킹 우먼의 여름 컨퍼런스 의상으로 대담한 실루엣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역시 패션 아이콘 미셸 오바마의 시그너처룩이라는 평을 얻었다.
백악관의 안주인으로 활동할때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자주 선보였던 미셸 오바마는 옷차림을 트렌디하게 변주화며 치프&시크 패션을 즐겨입었다. 한편 미셸 오바마는 11월에 자신의 새로운 회고록 <비커밍(Becoming)>이 출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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