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6-21 |
푸마, 선풍적 인기 썬더 시리즈2 '썬더 일렉트릭' 전세계 동시 출시
투박한 실루엣과 천둥 불꽃 에너지 형상화...썬더 일렉트릭 우먼스도 선보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출시 하자마자 완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썬더(Thunder)’의 두 번째 시리즈 ‘썬더 일렉트릭(THUNDER ELECTRIC)‘를 21일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
‘썬더’는 90년대 런닝화에서 영감을 받은 투박한 실루엣과 2016년 알렉산더 맥퀸과의 협업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2018년 탄생한 「푸마」의 ‘어글리(Ugly) 슈즈’ 라인이다.
투박한 외양으로 어글리 슈즈 특유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뾰족한 앞 코 디자인으로 날렵한 실루엣을 연출해 세련미가 돋보이는 ‘어글리 패션’을 완성해 준다.
지난 5월 썬더의 첫 번째 시리즈로 선보인 ‘썬더 스펙트라’는 출시 당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며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선보인 ‘썬더 일렉트릭’은 화이트, 그레이, 블랙의 모노톤에 천둥 번개의 불꽃 에너지를 형상화 한 오렌지, 블루 등 강렬한 컬러를 감각적으로 매치했다. 메쉬 외에 누벅, 메탈 등 새로운 소재를 각 부위마다 다르게 적용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신발끈 양 옆은 PVC 소재의 서로 다른 홀로그램 디테일로 신는 재미를 더했다.
「푸마」는 남녀공용 시리즈인 ‘썬더 일렉트릭’에 이어 오는 28일에는 여성 전용 시리즈 ‘썬더 일렉트릭 우먼스(Thunder Electric Women’s)’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푸마」의 '썬더 일렉트릭 우먼스'는 뉴트럴 컬러와 광택감을 가진 라벤더, 블루 컬러 조합으로 밝고 부드러운 느낌이 특징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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