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6-18 |
[그 옷 어디꺼] '무법 변호사' 서예지, 파워 오피스룩의 정석! 팬츠 슈트 어디꺼?
'지고트' 모던하면서 슬림한 실루엣의 재킷·팬츠로 세련된 오피스룩 완성
배우 서예지가 독보적인 매력을 보유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서예지는 tvN 토일드라마 '무법 변호사'에서 위기와 상황에도 주눅 들지 않는 패기와 열정, 강단과 신념을 가진 꼴통 변호사 하재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밝고 당찬 캐릭터답게 걸크러시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음은 물론, 도시적이고 매니시한 오피스룩부터 러블리한 데이트룩까지 완벽 소화해 여성들의 새로운 워너비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11회에서는 하재이와 봉상필(이준기)이 차문숙(이혜영)과 안오준(최민수) 사이가 틀어진 것을 이용해 차문숙의 과거 살해 현장이 담긴 사진을 언론에 폭로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서예지는 모던한 감성의 그레이 팬츠 슈트로 세련된 모노톤 오피스룩을 완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믹스 매치해 전체적으로 단정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도 살렸다.
서예지가 선택한 팬츠 슈트는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전반적으로 슬림하면서 심플한 무드를 자아낸다. 재킷은 메탈 버튼 장식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으며 어깨 핏이 잡혀 한층 포멀하게 즐길 수 있고, 소매 롤업 시 배색 효과가 연출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허리라인이 잡혀져 있어 매니시한 분위기 속에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다. 또 팬츠는 데일리 오피스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심플한 스타일로, 발목으로 내려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슬림한 핏감에 사이드 포켓이 구성되어 실용성을 더한 아이템이다.
한편 '무법 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tvN '무법 변호사'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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