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6-18 |
축구대표 캡틴 '기성용', 국가대표 무게감과 남성美에 대한 솔직 인터뷰
가전 브랜드 '브라운', 홍보모델 기성용 선수의 선전 기원 및 독점 인터뷰 영상 공개
축구국가대표 캡틴 기성용 선수가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와 가진 독점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한국 P&G(대표 김주연)의 독일 명품 소형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은 브라운 프리미엄 면도기의 공식 모델이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기성용 선수와의 독점 인터뷰 영상을 통해 축구국가대표로서의 마음가짐과 캡틴으로서 느끼는 기성용 선수의 감정을 공개했다.
「브라운」은 최근 축구선수 기성용과 함께 남자들의 쉽고 빠른 면도를 돕는 ‘브라운 시리즈 5 면도기’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브라운」이 기성용 선수가 국가대표팀의 축구경기를 제압하며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팬들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영상이다.
기성용 선수는 이번 인터뷰에서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느끼고 있는 무게감이 어떤가"에 대한 질문에 “주장이 되고 나서는 선수들을 잘 이끌어야 하고,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압박감이나 부담감이 훨씬 심해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런 계기가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굉장한 자부심이기에 국가대표와 캡틴으로서의 유익한 무게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해 진중하면서도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축구 유망주에서 한국 축구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그는 “제 자신을 계속 채찍질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 발전하려고 많이 노력해왔다. 그래서 주장으로의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지난 10년 간의 대표팀 선수생활에 대한 짧은 소회를 밝혔다.
또한 기성용 선수는 "외모를 좀 더 깔끔하게 유지하고, 남자답게 변화하는데 많은 신경을 쓰고 있지만, 축구선수로서 한계가 있다"고 밝히며 "사실 면도에 익숙하지 않았는데 「브라운」 제품을 사용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브라운」브랜드 매니저는 “많은 분들의 염원과 같이 기성용 선수가 이번 본선 경기에서 부상 없이 훌륭한 경기를 펼쳐, 한국 축구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캡틴 기성용 선수의 그루밍 필수템, 브라운 면도기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