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6-18 |
쿠론, 여행지의 에너지와 유니크함 담은 신규 라인 '블랭크블랑' 런칭
미니멀한 디자인과 스타일링으로 20대 초중반 젊은층의 개성과 자유로운 감성 겨냥
코오롱FnC의 핸드백 디자이너 브랜드 「쿠론」이 가심비를 내세운 신규 라인 ‘블랭크블랑(BLNKBLANC)’을 선보인다.
「쿠론」의 '블랭크블랑'은 세계로의 여정과 관심을 기본으로 매 시즌 새로운 여행지를 선택해 그곳이 주는 다채로운 에너지와 유니크한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쿠론」의 고객층보다 영(young)한 타깃인 20대 초·중반 자기만의 개성과 자유로운 감성이 강한 고객들을 위한 라인으로 「쿠론」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동시대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미니멀한 디자인과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또한, 대중성과 실용성에 무게를 두고 디자인과 색감, 소재에 있어서 변화를 시도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예정이다.
'블랭크블랑'의 첫 번째 여행지는 타깃 고객층이 사랑하는 ‘미국 LA’이다. LA의 광활한 자연과 탁월한 기후,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낭만 등을 대담하고, 컨템퍼러리한 감성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2018 봄여름 시즌 테마인 LA 컬렉션은 총 22종의 핸드백과 6종의 액세서리로 구성되며, 가격도 부담 없는 5만원선부터 20만원선이다.
이번 LA 컬렉션의 주력 상품은 트웰브(12)와 포티에잇(48) 토트 등2종의 토트백(Tote Bag) 이다.
트웰브 토트(12 Tote)는 ‘길을 찾는 여행’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지그재그 스티치 포인트로 표현한 심플한 모양의 12시간 외출에 적합한 사이즈의 데일리 토트백이다. 러프한 질감의 캔버스 원단과 부드러운 소가죽이 어우러져 원단 손상과 오염을 최소화했으며, 안정적인 형태감을 유지한다.
길이조절이 가능한 탈부착 가죽 스트랩이 포함되어 토트는 물론 크로스 보디 등으로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베이지와 그린&블랙 스트라이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포티에잇 토트(48 Tote)는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에 경쾌하고 따뜻한 색감이 담긴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48시간 외출에 적합한 큰 사이즈의 토트백이다. 정장 및 캐주얼 착장 모두에 연출하기 좋으며, 여행에도 적합한 넉넉한 사이즈와 내부 지퍼 포켓, 스냅 오픈 포켓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컬러는 레드와 블루 두 가지로 출시됐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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