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6-18 |
성유리, 원조 요정의 청량감 넘치는 세련된 섬머룩 '여전히 아름다워'
샤트렌, 리조트룩 화보 공개...로브 카디건, 린넨 원피스 등 다채로운 아이템 제안
배우 성유리가 원조 요정다운 눈부신 미모와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성유리는 모던 프렌치 감성 여성복 「샤트렌」과 함께한 여름 리조트룩 화보를 공개, '소확행(小確幸, 일상 속 작지만 확실한 행복)' 이란 주제 아래, 일상 속 취미와 여행을 즐기는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보여줬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로브 아이템과 린넨 원피스, 크로쉐 풀오버 등 올 여름 트렌드 아이템 등으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 성유리는 데님 컬러를 적용한 에스닉한 분위기의 린넨 원피스와 브라운 스트랩 샌들 힐을 매치한 뒤, 자연스러운 워킹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또 롤업 데님 숏팬츠에 여름철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트로피컬 패턴의 로브 카디건을 착용하며 싱그러운 분위기를 강조하거나, 수술 장식이 돋보이는 크로쉐 소재 풀오버 아이템으로 세련된 감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샤트렌 본부장 김학균이사는 "성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행 같은 여유로운 일상과 세련된 패션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이번 화보를 통해 샤트렌이 보다 젊고 세련된 감성의 친근한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유리는 올해 핑클20주년 기념 완전체로 4명의 멤버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으며, 최근 신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MC로 확정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제공: 샤트렌>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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