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6-18 |
뉴 발란스 , 폴 스미스와 협업 '메이드 인 UK 신발 컬렉션' 출시
뉴발란스가 영국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폴 스미스와 함께 '메이드 인 UK' 신발 컬렉션을 출시한다. 영국 공장에서 생산되며 남성용 축구화, 남여성용 운동화, 독특한 디자인의 3가지 축구공이 포함된다.
미국의 스포츠의류 회사 뉴발란스와 영국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폴 스미스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메이드 인 Uk' 신발 컬렉션을 출시한다.
신발 소매업체의 컴브리아주에 위치한 영국 공장에서 생산된 '메이드 인 Uk' 신발 컬렉션은 남성용 축구화, 남여성용 운동화, 독특한 디자인의 3가지 축구공이 포함된다.
가장 인기있는 운동화 스타일 중 하나인 '뉴 발란스 576 운동화' 탄생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콜라보는 폴 스미스의 시그너처인 멀티-컬러 스트라이프는 테두리, 신발 안창, 힐의 뒤에 등장하며 반면에 뉴 발란스는 모든 제품에 전통적인 'N'로고와 메이드 인 UK 디테일을 유지하고 있다.
축구화는 화이트 K-가죽을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레드 액센트를 주었으며 경량의 슈퍼-플렉스 나일론 신발 밑창은 탁월한 견인력, 편안함 그리고 내구성을 제공하고 있다.
남성용 '메이드 인 영국 576(Made in the UK 576)' 운동화는 블랙 K-가죽으로 만들었으며 여성용 운동화는 화이트 K-가죽으로 바꾸었다. 두가지 스타일 모두 프리미엄 가죽 어퍼와 C-CAP 압축형 EVA 미드솔(신발 바닥을 더 두껍게 하기 위해 안창과 겉창을 사이에 샌드위치 형으로 삽입한 창) 쿠션을 갖추고 있다.
뉴 발란스 풋볼의 제너럴 매니저 케니 맥컬럼(Kenny McCallum)은 "상징적인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과 폴 스미스의 장인 디자이너들과 함께 한 작업은 매우 즐거웠다. 영국에서 35년간 어슬레틱 신발을 제작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는 유일한 글로벌 어슬레틱 브랜드 중 하나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형적인 영국 브랜드 폴 스미스 팀과 함께 한 작업은 우리가 진정으로 즐겨왔던 프로젝트였고 '576 운동화' 탄생 30주년 기념하고 현재 열리고 있는 러시아 월드컵 대회를 기념하는 좋은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여성용 신발은 504켤레와 함께 남성용 운동화와 축구화는 1,008켤레만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또한 폴 스미스의 스트라이프 프린트를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가죽 축구공, 프로 디스트로이 축구공, 푸론 미니볼 등 3가지의 핸드-스티치 가죽 축구공도 포함되어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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