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8-06-07 |
스튜디오 톰보이, 의류·가방·슈즈·주얼리 멀티 협업 컬렉션 출시
스튜디오 톰보이가 올 여름 JD 센톨로지 레터링 티셔츠, 타니 바이 미네타니 주얼리,훈보 가방, 노도 니트 슈즈 등 의류·가방·슈즈·주얼리 분야의 멀티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 = JD 센톨로지 협업 티셔츠, 프레그런스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올 여름 다양한 전문 브랜드와 함께 특별 협업 라인을 출시한다.
그동안 시즌별로 국내 패션잡화 브랜드와 협업해 일부 제품을 선보인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번 시즌에는 의류부터 가방, 슈즈, 주얼리에 이르기까지 한번에 네 가지 분야의 멀티 협업 컬렉션을 기획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번 멀티 협업을 통해 기존 의류 디자인에 새로운 감성을 주입하고 액세서리 라인을 강화에 주력했다.
먼저 스타일리스트 박형준 씨가 런칭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JD 센톨로지’와 협업해 레터링 티셔츠 라인 등 이색 티셔츠와 가방을 출시한다.
JD 센톨로지의 인기 룸 프레그런스인 가드니아(GARDENIA), 르허브(L’HERBE) 등의 제품 이름을 티셔츠에 감각적으로 디자인했다. 스튜디오 톰보이 일부 매장에서는 친환경 원료로 만든 룸 프레그런스, 캔들, 디퓨저도 만나볼 수 있다. 티셔츠 3만 9000원, 프레그런스 4만 8000원~7만 5000원이다.
↑사진 = 타니 바이 미네타니 협업 주얼리 라인
또 가죽공방 ‘훈보(HUNBO)’와 협업해 한정판 스퀘어 토트백을 출시했다. 깔끔한 화이트 색상에 포인트 스티치 장식이 들어가 멋스러운 스퀘어 토트백은 스트랩이 부착돼 있어 숄더백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포멀하거나 캐주얼한 스타일에 모두 어울린다. 가격은 32만 9000원.
지난해 첫 협업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주얼리, 슈즈 브랜드와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제품을 출시했다. .
국내 대표 커스텀 주얼리(Costume jewelry) 브랜드 ‘타니 바이 미네타니’와 협업, 심플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의 브레이슬릿, 뱅글, 링, 이어링을 선보인다. 주얼리 라인 4만 9000원~8만 9000원의 가격대로 판매된다.
↑사진 = 훈보(HUNBO) 협업 가방
또 니트 슈즈 브랜드 ‘노도(Nodo)’와의 협업을 통해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 발목 스트랩이 돋보이는 니트 슈즈를 비롯해 레터링 디자인 클러치를 선보인다. 가격대는 니트 슈즈 9만 8000원~15만 9000원, 클러치 9만 9000원이다.
최하나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협업 컬렉션은 각 분야의 강점을 지닌 브랜드와 스튜디오 톰보이 고유의 정체성이 어우러져 새로움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노도(Nodo)’ 협업 니트 슈즈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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