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4-12 |
인비스타 「라이크라-스타일」런칭
기성복 시장 겨냥한 신 제품
인비스타가 지난 3월 21일, 미국 뉴욕에서 편안한 피팅감과 맵시를 살려 개발한 「라이크라-스타일(LYCRA Style)」 소재를 런칭했다. 이 소재는 기성복 시장을 겨냥해 브랜드의 상품화, 기능성, 가격 경쟁력 등을 고려해 개발된 새로운 제품이다.
1959년 런칭한 「라이크라」는 50여년 동안 소비자들과 정서적 연대감을 쌓아왔으며, 이번 런칭한 「라이크라-스타일」은 기성복의 핵심 키워드인 스타일리시, 모던, 패셔너블, 세대 공감으로 소비자에게 공감을 사고 있다. 이 소재는 젊고 새로운 고객을 목표해 나만의 스타일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비스타는 새로 겨냥하는 고객들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기존 시장은 물론 바이오메트릭 시장 연구 분야의 선두 리서치 기업인 이너스코프 리서치(Innerscope Research)와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공동 연구의 목표는 의식반응에 제한 받지 않은 소비자들의 심도 깊은 인식을 밝혀내는 것이었다.
인비스타는 이 연구를 통해 여성의 심박수, 호흡, 발한 작용, 시각적 주의력, 인지 과정의 변화를 각각의 자극과 관련해서 분석, 각각의 마케팅 요소에 대한 의식 반응 대비 여성의 정서적 감정을 철저히 비교해 자료를 취합했다.
이번 연구로 「라이크라-스타일」 런칭의 핵심 인자를 파악하고 최적화하는데 도움이 됐다. 인비스타의 리비 뢰너(Libby Reuner) 아웃터웨어 부문 글로벌 이사는 “인비스타의 새로운 기성복 브랜드 「라이크라-스타일」은 인비스타 어패럴 사업부의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며 “기성복 사업 규모와 시장 공략 기회를 감안할 때 인비스타의 핵심 사업 영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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