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06-04 |
지지 하디드, 웨딩 드레스의 반전! 우아한 듯 섹시한 드레스 자태 '아찔해'
'셀러브리티 스타'로 통하는 지지 하디드는 웨딩 드레스도 섹시한 일상 파티 룩으로 변주하는 스타일 센스를 발휘하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유행을 앞서는 '셀러브리티 스타'로 통하는 지지 하디드는 최근 뉴욕에서 열린 신간 '백스테이지 시크릿' 북 파티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백스테이지 시크릿'은 사진 작가 러셀 제임스가 10년동안 찍은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비하인드 더 신을 모은 사진집이다.
이날 지지 하디드는 언뜻 아주 단정해보이는 화이트 실크 푸시-보우 셔츠 드레스로 보였지만 그녀가 걷기 시작하자 버튼-업 드레스의 특징인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슬릿으로 인해 섹시한 관능미를 연출했다.
그녀의 섹시한 화이트 드레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2019 봄/여름 신부 컬렉션에서 선보인 작품이다. 웨딩 드레스도 완벽한 각선미를 강조한 일상 파티 룩으로 변주한 지지 하디드의 패션센스가 돋보였다.
그녀는 관능적인 화이트 드레스에 어울리는 섬세한 반지, 벨벳 오간자 힐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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