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6-01 |
엑소 카이, 남프랑스 수놓은 빈티지한 체크 슈트룩 '역시 구찌의 남자'
'구찌' 2019 크루즈 컬렉션 참석...알레산드로 미켈레 등 글로벌한 인맥 화제
↑사진 = 알레산드로 미켈레 / 카이
엑소 카이가 독보적인 만찢남 비주얼로 프랑스를 수놓았다.
카이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남프랑스 아를(Arles)의 알리스캉(Alyscamps)에서 열린 「구찌(Gucci)」 2019 크루즈 컬렉션에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이 날 카이는 여유로운 포즈와 무심한 듯 시크한 미소 등 자연스러운 애티튜드와 독보적인 패션 감각으로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빈티지한 오버핏 체크 재킷과 팬츠로 레트로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완성한 카이는 이너로는 스트라이프 셔츠, 롱 니트를 레이어드했으며 뉴욕 양키즈 트레이드마크 디테일의 모카신을 착용해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특히 크리스털 장식의 헤드 피스로 「구찌」 2018 가을/겨울 룩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유니크한 매력을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 카이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를 비롯해 전설적인 팝 가수 엘튼 존(Elton John),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Sakaguchi Kentaro)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열띤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쇼장에는 팝 가수 엘튼 존(Elton John)과 유명 래퍼이자 프로듀서 겸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에이셉 라키(A$AP Rocky), 골든 글로브 여우 주연상에 빛나는 시얼샤 로넌(Saoirse Ronan) 등 헐리웃 차세대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엘튼 존 / 카이
↑사진 = 카이 / 사카구치 켄타로
<사진 제공: 구찌>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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