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5-28 |
마이클 코어스, 화려한 패턴 믹스와 그래피티 2018 가을 신제품 공개
APAC 프레스 데이...그래피티 캡슐 컬렉션과 주얼리 컬렉션 미리 선보여 '화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가 APAC 프레스 데이 행사를 통해 화려한 패턴 믹스와 그래피티가 돋보이는 2018 가을 신제품을 공개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상하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8 가을 시즌 「마이클 코어스」 전 라인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오는 7월과 8월 런칭 예정인 그래피티 캡슐 컬렉션과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을 미리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7월 출시 예정인 그래피티 캡슐 컬렉션은 「마이클 코어스」 로고를 낙서로 특징 삼아 표현했으며, 80년대 초 당시 뉴욕도시의 대담한 낙서에서 영감을 받아 자체 제작됐다. 세련된 흑백의 그래피티 캡슐 컬렉션은 기성복과 액세서리, 슈즈 등 총 8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돼 한정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8월 공개될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은 순은과 준보석, 로즈 골드 및 로듐 등을 소재로 브랜드의 상징적인 요소인 M 모양의 자물쇠 디자인에 중점을 둔 머서 락(Mercer lock)이 중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문 제작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커스텀 코어스(Custom Kors)도 미리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가장 주목 받은 것은 패턴믹스가 돋보인 2018 가을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으로 체크와 레오파드, 플라워 등 다채로운 컬러의 패턴들이 함께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룩을 완성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와 더불어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데이비드 다운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스페셜 에디션 캡슐 컬렉션 속 스타일리시한 여성들의 그림과 초상화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제공: 마이클 코어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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