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05-28 |
웨딩 드레스도 시스루 바람! 샤니나 샤이크, 숨막히는 결혼식 드레스
패션의 시스루 바람이 웨딩 드레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샤니나 샤이크는 최근 자신의 결혼식에서 슈퍼 시스루 웨딩 드레스를 입어 화제다.
호주 출신 모델 샤니나 샤이크가 결혼식에서 입은 슈퍼 시스루 웨딩 드레스가 화제다. 그녀는 최근 'DJ 럭커스'라 불리는 그레고리 앤드류와 바하마의 엘라우테라 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아름다운 결혼식은 친구들과 가족들이 환호하는 바닷가 옆에서 진행되었다. 화려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인 샤니나 샤이크는 한 벌이 아닌 세 벌의 숨막히는 드레스를 입었다.
먼저 환영 만찬을 위해 그녀는 긴 소매와 낮은 네크라인, 그리고 시스루 스커트가 매력적인 짐머만 드레스를 입었다.
그리고 결혼식을 위해 그녀는 슈퍼 시스루의 랄프 & 루소 드레스와 아쿠아주라 하이힐을 매치한 셀러브리티 결혼식에서 역대 가장 섹시한 웨딩 드레스로 갈아 입었다. 샤니나 샤이크의 멋진 오프-더-숄더 웨딩 드레스는 둥글게 파진 등과 롱 트레인이 특징이었다.
마지막으로 환영 파티에서는 시스루 마이클 코스텔로 드레스로 갈아 입고 지미 추 힐을 신고 춤을 추었다.
샤니나 샤이크는 웨딩 잡지 '브라이드'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나는 웨딩 드레스가 심플하고 보헤미안적인 우아함으로 표현되기를 원했다. 나는 보호 스타일을 좋아하며 레이스를 결합해 약간의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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