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5-24 |
[그 옷 어디꺼] '슈츠' 채정안, 유니크한 셔츠형 롱 원피스 어디꺼?
베르니스, 블루 배색 블록이 적용된 트렌디한 셔츠형 롱 원피스 '주문 폭주'
배우 채정안이 걸크러시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에서 에이스 변호사 최강석(장동건)의 비서 홍다함 역을 맡은 채정안은 유쾌한 카리스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사이다를 선사하는 쿨한 매력으로 '언사친(언니 사람 친구)'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시크한 미디움 단발 헤어스타일과 따라하고 싶은 센스만점 스타일링으로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등극했다.
채정안은 극중 비서 역할과, 통통 튀는 성격에 걸맞은 화려하면서도 유니크한 '홍다함 표' 오피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컬러감이나, 패턴이 돋보이는 슈트룩, 볼드한 액세서리, 트렌디한 아이템들의 믹스매치 룩으로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있게 그려내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9회에서는 최강석(장동건)이 홍다함이 자신을 위해 한 일을 알게돼 갈등을 빚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또 이날 홍다함은 고연우와 김지나 사이를 걱정하는 복선 같은 발언을 던져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트렌디한 원피스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톤온톤 블루 컬러 배색이 멋스러운 유니크한 롱 원피스를 매치한 채정안은 허리에 벨트를 느슨하게 두르고, 소매를 롤업해 여유로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볼 장식이 가미된 골드 체인 목걸이를 착용해 엣지를 더했다.
채정안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시켜 준 블루 배색 원피스는 「베르니스 (Berenice)」 제품으로,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하면 캐주얼한 감성이, 힐과 함께 연출하면 드레시한 분위기가 완성된다.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채정안이 착용한 '베르니스' 블루 배색 원피스, 상품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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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KBS2 '슈츠'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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