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5-23 |
[그 옷 어디꺼] '슈츠' 채정안, 언사친의 트렌디한 스트라이프 블라우스 어디꺼?
JJ 지고트, 타이 장식 돋보이는 하프넥 스타일의 스트라이프 블라우스 '인기'
배우 채정안이 매력적인 '언사친(언니 사람 친구)'로 등극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에서 에이스 변호사 최강석(장동건)의 비서 홍다함 역을 맡은 채정안은 유쾌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특히 사이다를 선사하는 쿨한 매력으로 '언사친'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따라하고 싶은 센스만점 스타일링까지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정안은 극중 비서 역할과, 통통 튀는 성격에 걸맞은 화려하면서도 유니크한 '홍다함 표' 오피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컬러감이나, 패턴이 돋보이는 슈트룩, 볼드한 액세서리, 트렌디한 아이템들의 믹스매치 룩으로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있게 표현한 것.
지난 17일 방송된 8회에서는 홍다함이 위기에 빠진 최강석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채정안은 대범한 결단력으로 걸크러시한 면모를 보여주며,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을 제안해 또 한번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하프넥 스타일의 스트라이프 패턴 타이 블라우스와 화이트 스티치선과 절개 장식이 들어간 H라인 네이비 스커트를 매치해 감각적인 비서룩을 완성, 당당한 여성미를 표현했다.
채정안의 트렌디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는 「제이제이 지고트 (JJ JIGOTT)」 제품으로, 네크라인에서 이어지는 타이가 포인트로 들어간 오버핏 아이템이다.
커브 실루엣의 절개가 들어간 밑단 언밸런스 디자인으로 활동하기에 불편함이 적으며, 데님 혹은 슬랙스와 함께 코디하면 캐주얼한 분위기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채정안이 착용한 'JJ 지고트' 스트라이프 블라우스 (앞)
↑사진 = 채정안이 착용한 'JJ 지고트' 스트라이프 블라우스 (뒤)
<사진 제공: KBS2 '슈츠'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