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5-23 |
게스 진, 빈티지 스트리트웨어 캡슐 컬렉션 출시
게스 진이 80년대와 90년대 레트로 스트리트웨어에 경의를 표하는 '파머스 마켓'이라 불리는 빈티지 스트리트웨어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게스 진은 뉴욕 브랜드 '라운드투'의 디자이너 션 워더스푼과 손잡고 80년대와 90년대의 복고풍 스트리트웨어를 강조한 일명 '파머스마켓(Farmer's Market)'이라 불리는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밝은 컬러가 돋보이는 파머스 마켓에는 오버롤, 데님 재킷, 티, 우븐 셔츠, 플오버 크루넥, 후디 뿐 아니라 모자와 백팩, 힙팩, 베기팬츠, 집 플로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트리트웨어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캡슐은 캘리포니아의 풍부한 농업 경제와 게스의 빈티지 데님과 스트리트 헤리티지를 반영한 파인애플 옐로, 아보카드 그린, 그레이프 퍼플 등 밝은 색조의 애시드-워시 패브릭이 특징이다. 과일과 채소 컬러의 세퍼레이트와 액세서리는 빈티지 게스 그래픽과 로고를 가미했다.
캡슐 컬렉션에 대해 디자이너 션 워더스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는 게스 진을 위해 많은 피스를 디자인하고 그것은 일반적인 팝-업 매장 대신 파머스 마켓에서 출시하는 매력적인 꿈을 드디어 이루었다"고 말했다.
60달러짜리 티 셔츠부터 240달러 짜리 재킷이 포함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현재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출시했다. 컬렉션은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재 온라인에서 이미 매진이 되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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