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05-21 |
디젤, 두번째 '레드 테그 프로젝트' 캡슐 컬렉션 출시
데님 브랜드 디젤이 오는 6월 밀라노 남성복 패션위크에서 영향력있는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레드 테그 프로젝트'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 = '후드 바이 에어'의 창업자이자 디자이너인 셰인 올리버와 콜라보 디젤 '레드 테크 프로젝트' 디자인
이탈리아 데님 브랜드 디젤은 오는 6월 2019 봄/여름 남성복 밀라노패션위크에서 영향력있는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레드 테그 프로젝트' 두 번째 캡슐 컬랙션을 선보인다.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디자이너는 곧 발표될 예정이다.
디젤의 창업자 렌조 로소가 추진 중인 '레드 테그 프로젝트(Red Tag Project)'는 국제적인 유명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독특한 캡슐 컬렉션을 만드는 새롭고 혁신적인 인큐베이터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디젤과 패션 커뮤니티 사이의 독특한 대화와 상호 작용을 촉진할 예정이다.
↑사진 = 디젤의 창업자인 OTB 그룹 회장 렌조 로소와 디자이너 셰인 올리버
또한 '레드 테그 프로젝트'는 독점적인 시즌리스적인 제품에 대한 디젤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동시에 데님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창의적인 수준의 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으로 '레드 테그 포로젝트'의 캡슐 컬렉션은 디젤 유니버스의 확장성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디젤은 '레드 테그 프로젝트'의 첫번째 라운드를 위해 미국의 컬트 브랜드 '후드 바이 에어'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 셰일 올리버와 콜라보레이션으로 10가지 피스로 구성된 캡술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캡슐 컬렉션은 여성복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선보였으며 오는 8월 파리 편집샵 레끌레어, 이탈리아 명품 편집샵 루이사 비아 로마, 뉴욕의 오프닝 세레모니와 같은 컨셉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레드 테크 프로젝트' 캡슐 컬렉션이 이번 시즌 예정된 '디젤 블랙 골드' 쇼를 대체할 예정이기 때문에 2019 봄/여름 컬렉션은 소매상들과 고객들을 위해 쇼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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