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5-17 |
[패션엔 포토] 김혜수·이하늬·설리·이솜, 매혹적인 모노크롬 패션 열전 '자체발광'
프랑스 주얼리 부쉐론 팝업스토어...셀럽들의 보석보다 눈부신 미모 '화제'
지난 16일 오후,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BOUCHERON)」 의 16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오프닝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배우 김혜수, 이하늬, 설리, 이솜,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등이 참석해 매혹적인 모노크롬 룩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사한 살구빛으로 물든 김혜수는 등장부터 화보같은 비주얼을 선사했다. 롱 기장의 로브 트렌치와 누드톤 스틸레토 힐로 완연한 봄 기운을 드러냈고, 화려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더해 우아한 매력을 배가했다.
이하늬와 전미라는 우월한 순백의 자태를 뽐냈다. 화이트 팬츠 슈트를 선택한 이하늬는 따로 재킷 안에 이너를 입지 않은 대신 네크라인을 따라 떨어지는 금빛 목걸이를 착용해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윤종신의 아내로도 유명한 전미라는 화이트 원피스와 재킷으로 세련된 포멀룩을 완성하며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설리는 이날 파격적인 노출 패션으로 취재진들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톤다운된 오렌지 컬러 벨벳 소재 와이드 재킷과 팬츠로 흰 피부를 더욱 강조했고, 이너로 블랙 브라렛을 과감하게 매치해 핫이슈로 급부상했다.
이솜은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밀착 원피스와 스트랩 슈즈로 깔끔한 올 블랙 룩을 완성했으며,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목걸이와 귀걸이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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