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4-08 |
「르윗」 ‘SO LEWITTIVE SIGHTS’ 프로젝트
일러스트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출시
미샤(대표 신완철)의 컨템포러리 컬처 브랜드 「르윗」이 2011 여름 시즌을 맞아 국내·외 일러스트 작가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선보인다.
‘SO LEWITTIVE SIGHTS_ TEMPORARY MUSEUM FOR LEWITTERS’라는 제목의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외 유수의 일러스트 작가들이 표현한 「르윗」의 이미지를 소개하고 이를 티셔츠로 제작해 작품을 대중과 소통하고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5월 발간 예정인 「르윗」의 컬처 매거진 <THE INTERVIEW>의 세 번째 이슈인 ‘패션 일러스트’의 연장선의 작업으로 기획된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는 국내·외 10여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하고 있다.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첫 번째로 서정적이면서도 위트있는 일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박윤지 작가의 작품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TEMPORARY MUSEUM FOR LEWITTERS’라는 부제에 걸맞게 매장을 갤러리처럼 구성하고 가이드물을 배치해 「르윗」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마치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런칭 초부터 유명 아티스트와 빅 모델을 기용한 캠페인으로 브랜드 아이덴터티 구축에 힘을 실어온 「르윗」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S/S에도 라이언 맥긴리와 함께한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뉴욕 인근의 그린 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자연과 인공의 오묘한 경계점에 있는 그린 하우스의 로맨틱하고 판타지한 배경에 모던한 인물을 배치함으로써 이번 시즌 「르윗」의 컨셉인 엘리건트 스포티, 미니멀 위트, 컬러풀 볼륨을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마크 제이콥스, 입생 로랑 등의 광고 모델로 굵직굵직한 런웨이의 오프닝과 클로징을 휩쓸고 있는 칼리 클로스(Karlie Kloss)가 모델로 참여해 특유의 흡입력 있는 눈빛과 포즈로 완성도를 높였다.
「르윗」은 올 상반기 매장 21개점 오픈을 목표로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 18일 롯데백화점 창원점 오픈을 시작으로 3월 초 롯데 인천점, 대전점, 건대스타시티점을 오픈했으며 상반기내 2~3개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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